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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파리여행> 지하철 가이드 앱과 무료 네비게이션 앱

by *Blue Note*

 

<빠리 여행> 지하철 가이드 어플과 무료 네비게이션 어플

 

여행을 가서 그곳의 대중교통을 경험해보는 것이 저는 참 재미있습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고 관광의 대상입니다. 파리의 지하철은 역사가 깊습니다. 그만큼 노선도 복잡하고 역도 많지요. 나름의 특색이 있고 개성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그 유명한 파리 지하철역의 오줌냄새는 제외하구요. 공항에 도착해서 도심으로 나올때 이용할 수 있는 공항버스 (르와시 버스라고 하지요) 는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가까운 파리 근교로 나가서 즐기고 싶다면 렌트카를 추천합니다. 렌트카에 네비게이션은 반드시 필요하죠. Sygic 이라는 어플을 꼭 챙기세요. 자, 오늘은 이런 것들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하철 티켓

10장을 한데 묶어서 구입하는 까르네 추천합니다.

근데 사진에 보이는 와인은 뭐지?

쌩뚱맞네요, ㅋㅋ

하긴 이번 여행에서는 거의 매일 와인을 마셨더랬습니다.

 

지하철 가이드 앱

Paris metro subway guide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파리 비지트 뮤지엄 패스

오르세, 루브르 등을 관람하시려면 강추입니다.

비용도 절약되지만, 무엇보다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무료 네비게이션 Sygic

 

공항버스인 르와시 버스 티켓

 

 

까르네는 지하철 뿐 아니라 프랑스 국철인 RER, 버스, 트램등에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갈 때 타는 케이블카인 푸니쿨라(funicular)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리 지하철의 모든 노선, 환승역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Paris metro subway guide 라는 앱도 파리 여행에서는 필수입니다.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앱이고, 고맙게도 와이파이 필요없이 오프라인에서 작동합니다. 또 하나 저를 감동시킨 앱은 네비게이션 앱인 Sygic 입니다. 프로그램 구동시점을 기점으로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네비게이션 어플이구요.  군더더기 없이 알아보기 쉽게 디자인 되어있고 정확합니다. 렌트해서 파리 북쪽 노르망디 지역을 여행할때 톡톡히 덕을 봤습니다. 지하철 티켓인 까르네, 르와시 버스 티켓, 그리고 파리 비지트 뮤지엄 패스는 공항 도착하자마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일괄 구입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것이 가장 편리한 구입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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