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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주점 동남아

단골 수제맥주집 두곳 : 써스티몽크 청담점, 브롱스 양재점

by *Blue Note*

써스티몽크 청담점 / 브롱스 양재점

오늘은 내가 자주 가는 맥주집 두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이전에 한번씩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곳들이다. 써스티 몽크는 강남뿐 아니라 판교를 포함해 전국 여러 곳에 있지만 주로 청담점을 갔었고, 지난번 브롱스를 포스팅한 것은 집앞에 있는 도곡점이었고 이번에는 양재점에서 마셨다. 써스티 몽크와 브롱스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써스티몽크가 독일맥주 브랜드를 전문으로 하는 반면, 브롱스는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를 취급하고 있다.

써스티 몽크의 실내 분위기는 이렇다.

취급하는 맥주는 독일맥주로

바이엔슈테판이라는 브랜드다.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안한 느낌이다.

 

이 메뉴의 이름은

자이언트 소시지

계란 후라이 2개와 커다란 소시지가 전부인데

그래도 꽤 맛있다.

 

나쵸

써스티 몽크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브롱스 양재점이다.

 

안주로는 핫윙을 시켰다

맥주는 에일, 필스너, 둥글레스등

매우 다양한 편

 

브롱스 양재점


써스티 몽크는 독일 바이엔슈테판 맥주를 취급한다. 다양한 종류의 바이엔슈테판 맥주를 200ml 짜리를 샘플로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6가지 종류의 맥주를 샘플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샘플 맥주 치고는 양이 적은 것이 아니어서 6종류를 다 맛보면 결국 1천cc 이상을 마시게 되는 셈이다, ㅋㅋ. 그에비해 브롱스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구나 브롱스의 미덕은 엄청나게 착한 가격이다. 동급의 비슷한 맥주집들에 비해 거의 30% 이상 싸다. 그렇다고 맥주의 맛이 떨어지거나 양이 작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이상적인 곳이다. 또한 이곳은 피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도 한데, 특이하게 조각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지난번 포스팅은 브롱스 도곡점이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양재점이 규모도 크고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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