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세비체리아 (Cevicheria) : 세비체 전문점
처음 리스본 여행을 했을 때 방문했던 곳이다. 그동안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셈이다. 세비체는 포르투갈 전통 음식이 아니지만, 이 음식을 알게 된 곳이 리스본이고, 당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해서 이번에도 방문 리스트에 넣었다. 남미 사람들도 날 생선을 먹는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기는 하다. 세비체는 신선한 흰 살 생선을 라임이나 레몬즙으로 숙성하고 향신료 가득한 소스와 양념을 가미한 요리다. 강한 신맛과 풍미가 일품이어서 중독성이 강하다. 리스본의 <세비체리아>는 세비체의 원조인 페루식 세비체 전문점이다.

리스본 세비체리아 (Cevicheria)

천장에 있는 어마무시한 문어 조형물

조리과정은 오픈되어 있다.
벽쪽 해산물 재료가 눈길을 끈다.

Pisco Sour (피스코 사워)
페루의 전통 칵테일이다.

와인을 주문했더니 따라 나왔다.
오징어 먹물 크래커, 옥수수빵


멋진 플레이팅의 굴
맛있지만 역시 비싸다.


Ceviche Puro
타이거 밀크를 사용한
가장 오리지널에 가까운 세비체다.


Ceviche de Lírio e Aguaymanto
당근 퓌레가 들어간 세비체
잘은 모르겠지만, 세비체리아는 리스본의 핫플레이스 같다. 예약을 받지 않기에 방문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웨이팅 중에도 간단히 와인이나 음료를 주문해서 마실 수 있다. 물론 밖에 서서, ㅋㅋ. 세비체의 정체성은 흰 살 생선과 타이거 밀크 (Leche de Tigre)라는 소스에 있다. 라임즙에 고추, 고수, 마늘, 후추, 소금, 양파가 들어간 이 소스는 상쾌한 산미와 향이 정말 훌륭하다. 페루 전통 칵테일인 피스코 사워의 새콤 달콤한 맛과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화이트 와인과의 페어링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세비체리아를 재방문한 것은 맛있는 세비체를 먹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예전에 리스본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기억의 편린들을 한번 되짚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어 줘서 다행이고 고맙다는 생각도 해봤다. 역시 이 집의 아쉬운 점은 높은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물가를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그래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곳이기에 기꺼이 지갑을 열만 하다. // 세비체리아 홈피 https://acevicheri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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