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1 <통영 다찌집> 울산 다찌집 (울산집) :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횟집 울산 다찌 (울산집) : 풍요속의 빈곤과 아쉬움 통영만의 식문화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곳은 일명 다찌집으로 유명합니다. 블로그에 다찌를 입력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통영이고, 그 중에서도 오늘 포스팅하는 울산 다찌집이 상당히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다찌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횟집은 처음입니다. 일인당 정해진 가격을 내면 술과 세팅되어 있는 음식이 푸짐하게 나오는 방식을 다찌라고 한다네요. 여기에 술을 한병 다시 추가하면 안주가 하나 딸려나오는 방식.., ㅋㅋ. 재미있습니다. 전주의 막걸리 골목에서와 내용상 똑같은 것이지요. 제 생각에게 한상 푸짐하게 받는다는 의미에서는 가이세키와 비슷하고, 주인이 알아서 해산물 안주나 회를 내어준다는 의미에서는 오마카세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다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