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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98

<분당 서현동 맛집> 속초 종합 어시장 서현점 : 오징어회, 도미회 속초 종합 어시장 서현점 : 오징어회, 도미회은 여러 곳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횟집이다. 통유리, 밝은 조명에 넓은 매장이 특징이다. 속초라는 이름답게 이곳은 산오징어 회가 먹을만하다. 다만 요즘 오징어 값이 금값이라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오징어회 이외에도 물회, 활어회,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1차는 고기먹고 자리를 옮겨 2차로 이곳에서 산오징어회와 도미회에 소주 한잔 했다. 속초 종합 어시장 상차림 오징어회 참돔 활어회 우리나라의 회는 일본 사시마와는 달리 활어를 주로 사용한다. 물론 남부 지방에서는 숙성된 선어회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숙성회를 좋아하지만, 가끔 싱싱한 활어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처럼 우리나라 횟집 특유의 시끌벅적..
<서초 맛집> 오발탄 : 지갑 털리는 줄 알면서도 멈출수 없는 양 대창구이 오발탄 : 양 대창 구이양과 대창은 살코기가 아닌 소의 내장 부위다. 그러니까 특수부위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내장을 조리하거나 구워서 먹는 경우가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많지는 않다. 일부 유럽에서 조금 먹는 것 같고, 일본의 유명한 호루몬 구이는 사실 일본에 건너간 재일교포에 의해 발전한 것이어서 일본 고유의 음식이라고 볼 수 없다. 오발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양 대창 구이 전문점 중 하나다. 비슷한 노포로는 양미옥 정도 있는 것 같다. 양 대창 구이는 워낙 고가이다 보니 특별한 날 먹게 되지만 그중에서도 오발탄은 가격이 가장 쎈 곳이다. 하지만 재료나 세팅, 서비스에서 최고인 것도 사실이다. 오발탄 서초점 항상 느끼지만오발탄은 밑반찬이 훌륭하다. 백김치 천엽 무침 모듬 구이양, 대창, 홍창으로 ..
<선릉 / 선정릉역 맛집> 오마카세 스시키 : 숙성 스시 오마카세 스시키 : 숙성 스시스시키는 선정릉역 부근의 아담한 스시야다. 이 집의 특징은 잘 숙성된 스시 오마카세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스시라는 것이 활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숙성된 상태의 재료를 사용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스시의 기준으로 볼 때, 스시키의 스시는 좀 더 숙성도가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사시미도 활어보다는 선어를 선호한다. 이 날 먹은 스시중에 몇 종을 골라서 올려본다. 츠마미로 나온 폰즈소스를 입힌 가지와 흰살 생선아구였는지 메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참돔과연 숙성이 잘 되어 감칠맛이 훌륭하다. 잿방어깊고 선명한 칼집이 인상적이다.삼치로 기억하는데확실치는 않다. 도로 우니를 얹은 단새우눅진하면서 여운이 긴 맛... 민물장어 (우나기..
<청담동 평양냉면 맛집> 우주옥 : 충격적 비주얼의 뉴웨이브 평양냉면과 우설 우주옥 : 충격적 비주얼의 뉴웨이브 평양냉면과 우설요즘 강남 쪽에 평양냉면 전문점들이 많이 오픈하는 것 같다. , 등은 강남에서 이미 나름의 입지를 다진 상태지만 그래도 평양냉면에 관해서는 강북의 필동면옥이나 평양면옥의 아성을 깨기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은 평양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만 기존의 평양냉면집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 매장 분위기가 레트로 감성의 힙한 느낌이다. 평양냉면의 비주얼도 다소 혁신적이고 충격적이다. 이 집에는 또 특별한 메뉴가 있는데 바로 우설이다.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메뉴다. 특히 냉면집에서는 더욱 그렇다. 우주옥모퉁이 건물인데 일층과 이층을 모두 사용한다. 냉면 무우와 백김치 빈대떡우주옥의 평양냉면붉은 홍두깨살의 고명육수는 거의 투명한 수준이다. 면을 풀어놓으면이런..
<서초동 중식당> 미림양장 : 모던하고 개성있는 중식당 미림양장 : 모던하면서도 개성있는 중식당은 얼마전 압구정동 지점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다.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 개성 강한 단품 메뉴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만족스러웠다.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은 서울에도 여러 지점이 있고 부산, 대구, 대전등 전국적으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에 방문한 미림양장은 서초점이다. 땅콩, 숙주로 만든 초절임 아쉬웠던 모닝 글로리 (공심채) 볶음 미림 황제짬뽕탕포지셔닝이 좀 애매했던... 리뷰 이벤트로 서비스 받은홍콩식 에그누들 볶음꽤 맛있다.오향장육 블랙 페퍼 돼지고기 튀김살짝 달큰하면서향신료 맛이 강해서개인적으로는 좋았다. 마파두부화려한 색감에화자오 향이 물씬 난다. 첫 방문 때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였을까. 두 번째 방문은 좀 아쉬운 점들이 ..
<스시소라 청담점> 참치 스시가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 참치 스시가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스시 소라는 특히 최근에 많이 다녔던 곳이다. 오늘 소개하는 청담점 외에 서초, 도곡점까지 포함해서 몇 번씩을 갔으니 나름 충성고객인 셈이다. 요즘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스시야들이 많지만, 스시소라는 그중에서도 꽤 강점이 있는 곳이다. 무슨 도장 깨기 같이 여러 지점들을 다녔지만, 항상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브랜드다. 오늘은 스시소라 청담점 런치 오마카세 중 특히 맛있게 먹었던 잿방어, 참치 (뱃살, 속살) 스시를 위주로 소개한다.차완무시부드러운 계란찜위에 명란알을 올렸다. 제 철을 맞은 잿방어 단새우녹진한 맛과 풍미... 가리비 관자 살짝 아부리한 삼치찌라시 초밥네기도로, 안키모등이 들어있다.아주 맛있다. 인상 ..
<송파구 잠실 맛집> 도삭면 공방 : 도삭면 전문, 마늘새우찜과 쯔란 양고기까지...! 도삭면 공방 : 도삭면 전문, 마늘새우찜과 쯔란 양고기까지...!이라는 상호부터 범상치는 않다. 도삭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로 잘라낸 면'을 뜻한다. 중국 북부 내륙지역인 산시성이 원조다. 가게 이름을 도삭면 공방으로 한 만큼, 이 집은 도삭면이 유명하다. 그중 '얼큰 도삭면'으로 이름 붙인 마라 도삭면이 대표 메뉴다. 하지만 은 면뿐 아니라 딤섬, 가지 튀김, 멘보샤, 그리고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일품요리들이 즐비하다. 잠실 새내역 근처에 있다. 도삭면 공방 우선 모닝글로리부터 주문...다 아는 맛이지만내공이 돋보이는 풍미가 훌륭하다. 마늘 새우찜신선한 재료에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다. 화자오 향이 폭발하는 쯔란 양고기안주거리로도 최고다. 도삭면고수까지 듬뿍 얹어 먹었다.면발은 쫄깃하면..
<서초 반포동 맛집> 한지박 : 국물 넉넉한 맑은 김치찌개 한지박 : 국물 넉넉한 맑은 김치찌개김치찌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울 푸드이지만 조리방식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오모가리라고 해서 오래 숙성된 묵은지로 만드는 진한 김치찌개도 있고, 김칫국처럼 맑게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다. 돼지고기를 썰어 넣고 끓이기도 하지만, 참치나 멸치를 넣은 김치찌개도 있다. 그에 따라 사람들 취향도 다르고... 우연히 서울 맛있는 집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그중에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도 있었다. 이 집은 원래 닭도리탕과 삼겹살로 유명한 곳이지만 김치찌개 평도 좋아서 방문해 봤다. 반포동 한지박야트막한 오르막 언덕길에 있다. 밑반찬김치찌개국물이 맑은 김치찌개다. 넉넉하게 들어간 돼지고기두부와 새콤 아삭한 김치... 의 김치찌개는 맑고 개운한 맛이다. 아주 무겁지 않..
<분당 서현 맛집> 사위 식당 : 시원하게 밀면 먹기 사위 식당 : 시원하게 밀면 먹기사위식당은 낙곱새 전문점이다. 낙지, 곱창, 새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낙곱새라는 음식은 이 세 가지 재료를 넣고 매콤하게 끓여 먹는 요리다.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1970년대 초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부산은 낙곱새뿐 아니라 밀면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6.25 전쟁 중 부산으로 내려온 북의 피난민들이 메밀대신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이다. 사위식당이 부산 음식 낙곱새 전문점이다 보니 여름 메뉴로 밀면을 내놓은 것도 자연스럽기는 하다. 여기 낙곱새 먹으러 갔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밀면을 주문했다. 참고로 나는 밀면에 대해서는 정말 초보다. 사위식당 서현점상가 건물 2층 복도 끝에 있다. 미리 세팅되어 있는 반찬낙곱새용이라고 할 수 있다. 밀면..
<양재동 맛집> 우대포 양재점 : 합리적 가격의 한우 구이 전문점 우대포 양재점 : 합리적 가격의 한우 구이 전문점우대포는 전국에 많은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한우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분당에도 몇 개 있고, 강남 쪽에도 여러 개의 업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분당 직영점은 예전에 한번 포스팅했었고, 오늘은 친구들과 방문했던 우대포 양재점을 소개한다. 우대포는 양질의 소고기를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우만을 취급하는데, 메뉴의 종류도 다양하다. 오랜만에 외국에서 귀국한 친구를 위해 마련한 자리여서 여러 친구들이 모였고, 반갑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식사했다. 우대포 상차림 한우 육회를 먼저 시켰다.익숙한 육회 양념에 두툼하게 썰어낸육회의 식감이 꽤 괜찮다. 깍둑 꽃살한정 판매하는 메뉴다. 조금씩 구우면서 바로바로 먹는 전략은사진빨..
<서래마을 맛집> 중식당 연우궁 : 의외의 숨은 맛집 중식당 : 연우궁 : 의외의 숨은 맛집은 서래마을의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하지만 정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자리에서 오래 영업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변의 다른 중식당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바꾸면서 호기심에 한번 방문했다. 첫 방문 때는 늦은 점심에 간단히 잡탕밥과 짜장면을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며칠 후에는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서래마을 중식당의 선택지가 넓어져서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다.서래마을 연우궁 이 집 짜샤이가 꽤 맛있다. 청경채 마늘볶음원래는 비타민 볶음을 주문했는데재료가 없어서 대신 청경채로 시켰다.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쇼마이동파육나쁘지 않았으나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매콤한 사천 탕수육이 집..
<청주 맛집> 백송 짜글짜글 : 줄 서서 먹는 짜글이 맛집 백송 짜글짜글 : 줄 서서 먹는 짜글이 맛집청주의 은 짜글이 전문점이다. 짜글이는 충청도의 향토 음식으로 찌개와 제육볶음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국물이 있지만 최소한으로 자박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고추장을 푼 육수에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여주는 것이 기본 조리법이다. 이번에 청주와 충주를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첫 식사로 선택한 곳이 이다. 이 집은 짜글이 하나로 입지를 굳힌 청주 맛집으로 오픈 런을 하지 않는 한, 웨이팅은 거의 기본인 곳이다. 백송 짜글짜글주차장이 넓다. 무난한 상차림콩나물과 깍두기, 맛있다.짜글짜글 주문...!수북하게 얹은 버섯이 인상적이다. 국물이 자박하게 될 때까지 충분히 끓여준다. 야채와 돼지고기 먼저 건져 먹어봤다.담백하고 찰진 돼지고기의 식감...은근한 양념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