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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연고4

<여드름 치료제> 바르는 여드름약 (연고, 크림)의 종류 바르는 여드름약 (연고, 크림)의 종류 여드름의 약물치료는 크게 바르는 약(국소 치료제)과 먹는 약(전신 치료제)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바르는 여드름 약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여드름을 바르는 약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은 가장 손쉽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지요. 여드름 케어나 먹는 약에 비해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는 것의 장점은 방금 언급한 간편함 이외에도 부작용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적다는 것입니다.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고나면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에 들어가구요…. 그러면 바르는 여드름 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바르는 여드름 약은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을 대략 ..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8) : 자가 치료 8. 나만의 여드름 치료비법이 있어요. : 자가 치료 화장품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더불어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반드시 조심해야할 부분이 바로 스스로 판단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자가치료입니다. 특히 자가치료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고의 남용인데요…. 흔히 약국에서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주는 연고제들에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스테로이드 성분은 호르몬제의 일종으로 여드름을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성분의 특성상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고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에 속아 계속 사용할 경우, 얼굴을 완전히 망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라고 따로 이름이 붙여진 여..
바르는 여드름 약 (여드름 연고) / 아다팔렌 (adapalene, 디페린, 에피듀오겔) 바르는 여드름 약 (여드름 연고) / 아다팔렌 (adapalene, 디페린, 에피듀오겔) 아다팔렌은 트레티노인과 유사한 비타민A 합성유도체입니다. 최근에 소개된 여드름 치료제로 트레티노인보다 한층 진일보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다팔렌은 상품명으로는 디페린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0.1%의 adapalene을 포함하고 있는 겔의 형태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다팔렌의 주된 작용은 피지를 억제하고 여드름에 의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입니다. 따라서 면포성 여드름이나 농포성 여드름의 치료에 사용가능하지요. 아다팔렌이 트레티노인과 같은 계통의 치료제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작용은 적은 편입니다. 트레티노인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따가움과 땡기는 증상이 아다팔렌에서는 훨씬 적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국인을 포..
여드름약과 모공확장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여드름약과 모공확장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 여드름 약을 바르면 모공이 늘어난다. ............................................... X 모공이 늘어날까봐 여드름 약을 바르지 않는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여드름 약을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모공내 박혀있는 각질과 피지 덩어리를 녹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호전이 되고 그에따라 모공속에 박혀있던 피지덩어리(면포)가 분해되기 때문에 오히려 모공도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바르는 약만으로는 치료효과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먹는 약과 함께 사용하며, 심한 모공의 경우는 프락셀 레이저, MTS 등의 시술을 시행합니다. 구체적인 모공 치료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