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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과 마을 구석구석 돌아보기

by *Blue Note*

<프랑스 북부여행> 몽생미셀 수도원과 마을 구석구석 돌아보기

 

처음 몽생미셸을 만나는 사람은 바다위에 떠있는 성채의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사실 속으로 들어가 수도원과 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다보면 또다른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또 멋집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구를 지나 마을 초입에 들어섭니다.

 

 기념품 가게, 카페와 음식점들...

 

 

 

 밑에서 올려다본 수도원의 모습들

 

 

이 길이 가장 넓은 길입니다.

길 이름도 불어로 '대로'라고...ㅋㅋ

 

 수도원 입구의 매표소

 

 

 

수도원 꼭대기까지 올라오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성채의 그림자가 물에 비치네요

 

 예배당은 공사중

 

 

꼭대기에 있는 정원

 

 

 

 

 

관람 안내표시를 따라 슬슬 걸으면서

수도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을 살림집들과 교회가 사이좋게 섞여있습니다.

아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꼭대기에서보다 이곳에서의 전망이 더 좋았던 듯...

 

 

 

 마을의 벽돌담

 

 

 한적한 밤, 가로등과 호텔 불빛만..

 

 

몽생미셀은 스페인의 톨레도와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훨씬 작은 규모임에도 임팩트한 느낌입니다. 안내서를 보니 수도원뿐 아니라 군사적 용도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건축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저의 눈에도 중세 건축의 백미를 보여준다는 설명이 절로 이해가 됩니다. 더 많이 알고보면 더많이 놀라게 되겠지만 이걸로도 충분히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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