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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시애틀 여행> 시애틀의 거리 모습과 야경

by *Blue Note*

 

 <시애틀 풍경> 시애틀 시내의 야경

 

시애틀은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미국 북서부의 아름다운 도시다. 브랜드가 가전제품이나 화장품등의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식인데, 이러한 보편적인 상식이 '도시'라는 상품에도 적용된다고 할때, 시애틀은 분명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도시임이 틀림없다. 스타벅스, 언덕, 스페이스 니들, 해산물, 야경등을 앞세운 시애틀의 세련된고 고급스런 이미지는 그래서 이 도시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만추'같은 영화의 무대가 되는데도 기여했으리라. 나 또한 빡빡한 일정에 짬을 내어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 굳이 달려온 이유이기도 하고...ㅋㅋ.    

 

 

 

시애틀에는 언덕길이 많다.

 

 

 

시애틀 아쿠아리움 주변곳곳이 공사중이다.

 

 

맛있는 해산물로 저녁 식사를 한 Crab Pot 앞 커다란 Ferris Wheel 은 일종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렸다.

 

 

Water front view 의 저녁 노을

 

 

 

 

식사후 파이크 플레이스라고도 하는 Public Market을 가기위해언덕길을 걸었다.이곳이 무슨 명소는 아니었지만, 가는 길이 참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Public Market Center

 

 

 

 

 

 

 

 

스타벅스가 탄생한 도시답게

 

 

 

시애틀에는 스타벅스 매장이 많다.처음 사진 3장은 스타벅스 1호점마지막 사진 2장은 1호점과의 거리가 100미터도 안되는또다른 스타벅스 매장

 

 

 

 

 

 

 

시애틀의 야경그나마 모두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쉬운 맘으로 찍은 것들 뿐이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하고 다시 밴쿠버로 차를 몰았다. 하루 당일치기라고는 하지만, 사실 미국 국경에서 입국하느라 까먹은 시간과 아웃렛에서 보낸 시간을 빼고나면 한나절 남짓한 극히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고보면 시애틀을 갔다 왔다고 할 수도 없고, 그저 눈도장 한번 찍고 왔다고 해야할 판이다. 그렇기는 해도 그 짧은 시간에 언뜻언뜻, 어쩌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 어떤 느낌뿐이었어도, 시애틀은 잠깐 내 일부가 되었었다. 그것이 관념이든, 허상이든, 아니면 오류투성이의 잘못된 기억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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