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식

<신사동 오마카세> 정미스시 : 런치 오마카세

*Blue Note* 2025. 3. 24. 12:43

<신사동 오마카세> 정미스시 : 런치 오마카세

요즘 어쩌다 보니 오마카세 스시야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만큼 오마카세가 대중화되었다는 얘기도 되고 많은 스시야들이 가성비를 내세워 경쟁 체제로 진입했다는 방증일 수도 있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신사동에 있는 <정미 스시>다. 상호부터 요즘 유행하는 이름은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정겹다. '정미'라는 한자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겨운 맛'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미스시

정미스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일층에 있는 스시야가 좋다.

 

차완무시

차완무시

 

광어 사시미

광어 사시미

적당한 숙성에 찰진 식감...

 

새우 튀김

새우 튀김

유자 소스를 얹었다.

 

광어

광어

 

전갱이

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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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관자

부드럽고 녹진한 맛

 

한치

한치

이 날 먹은 스시 중 가장 좋았다.

 

잿방어

잿방어

 

금태

금태

살짝 아부리했다.

 

단새우 (아마에비)

단새우 (아마에비)

 

주도로

주도로

기름기가 풍부하고

여운이 길다.

 

아카미

아카미

 

단팥을 올린 아이스크림

단팥을 올린 아이스크림

 

<정미 스시>는 구성이 특이하거나 포인트가 되는 아주 인상적인 스시가 있지는 않다. 인테리어나 세팅도 요즘 유행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은 아니다. 식기들의 통일성도 없고, 테이블 바도 무심한 나무 재질이다. 실내는 꽤 어둡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가 나는 나쁘지 않았다. 뭔가 힘을 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편안하고 좋았다. 그냥 소박한 스시야에서 부담 없이 스시를 즐기는 오마카세의 원래 취지에도 이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이 날 먹은 스시들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잘 숙성된 재료들이 꼬들한 샤리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원 픽을 꼽으라면 시소향이 은은했던 한치 스시를 주저없이 택하겠다. 

신사동 정미스시 / 월, 화 휴무

 

오마카세 스시야 더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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