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양고기 전문점> 램브란트 : 양갈비와 레드 와인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램브란트 : 양갈비와 레드 와인

양고기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봤자 양갈비 정도 즐기는 편이고 양고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요..ㅋ. 요즘 붐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으나, 양갈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끔씩 방문하는 양고기 전문점은 양식당 (lamb kitchen) 정도인데, 가로수길에 램브란트이라는 전문점이 있는 걸 오다가다 봐오다가 얼마전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ㅋ.

깔끔한 세팅

샐러드

핸드폰 사진 촛점은 완전 엉망이네요

양갈비 나왔습니다.

맘에 드는 선명한 색깔..

신선도가 느껴집니다.

굽기 시작합니다.

통후추를 충분히 뿌려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고기 찍어먹을 각종 소스

민트 소트, 소금, 오른쪽은 모르겠구요.

스페인산 와인

맛이 기억에 없는 것을 보니

아주 근사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나 봅니다.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는 갈비살..

직원분들이 일일이 잘 손질해 줍니다.

거의 다 익었네요, ㅋㅋ

다 익은 양갈비는 민트소스나 소금등에 찍어 먹거나

난처럼 생긴 전병에 싸먹기도 합니다.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아무래도 양갈비는 전병에 싸먹는 것 보다는 그냥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뭐 양고기뿐 아니고 모든 고기 구이에 다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램브란튼은 신선하고 맛좋은 양고기를 맛볼 수 있는 꽤 괜찮은 곳입니다. 명함을 보니 램브란튼이란 불에 구운 어린 양고기를 뜻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