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일식188

<선릉 / 선정릉역 맛집> 오마카세 스시키 : 숙성 스시 오마카세 스시키 : 숙성 스시스시키는 선정릉역 부근의 아담한 스시야다. 이 집의 특징은 잘 숙성된 스시 오마카세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스시라는 것이 활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숙성된 상태의 재료를 사용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스시의 기준으로 볼 때, 스시키의 스시는 좀 더 숙성도가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사시미도 활어보다는 선어를 선호한다. 이 날 먹은 스시중에 몇 종을 골라서 올려본다. 츠마미로 나온 폰즈소스를 입힌 가지와 흰살 생선아구였는지 메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참돔과연 숙성이 잘 되어 감칠맛이 훌륭하다. 잿방어깊고 선명한 칼집이 인상적이다.삼치로 기억하는데확실치는 않다. 도로 우니를 얹은 단새우눅진하면서 여운이 긴 맛... 민물장어 (우나기..
<스시소라 청담점> 참치 스시가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 참치 스시가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스시 소라는 특히 최근에 많이 다녔던 곳이다. 오늘 소개하는 청담점 외에 서초, 도곡점까지 포함해서 몇 번씩을 갔으니 나름 충성고객인 셈이다. 요즘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스시야들이 많지만, 스시소라는 그중에서도 꽤 강점이 있는 곳이다. 무슨 도장 깨기 같이 여러 지점들을 다녔지만, 항상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브랜드다. 오늘은 스시소라 청담점 런치 오마카세 중 특히 맛있게 먹었던 잿방어, 참치 (뱃살, 속살) 스시를 위주로 소개한다.차완무시부드러운 계란찜위에 명란알을 올렸다. 제 철을 맞은 잿방어 단새우녹진한 맛과 풍미... 가리비 관자 살짝 아부리한 삼치찌라시 초밥네기도로, 안키모등이 들어있다.아주 맛있다. 인상 ..
<신사동 맛집> 뎅오야 : 분위기 좋은 오뎅집 : 수제어묵 / 명란밥 뎅오야 : 분위기 좋은 오뎅집 : 수제어묵 / 명란밥는 신사동에 있는 오뎅 전문점이다. 흔히 알고 있는 오뎅집과 다소 다른 분위기, 좀더 특화된 메뉴들을 선보인다. 1층에 넓직하게 공간을 잡고 개방된 유리를 통해 시원한 느낌을 준 인테리어가 우선 눈길을 끈다. 메뉴 또한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뻔하지 않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것들이 많다. 는 식사를 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2차로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신사역 기준으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뎅오야 수제 어묵명란밥파, 계란, 명란, 마요네즈의 케미가 훌륭하다 수제 모둠 오뎅을 비롯해서 쿠시카츠, 모찌 떡볶이, 카레 우동등 입맛 땡기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몇가지 메뉴를 더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
<서초동 맛집> 마루심 : 일본식 장어 덮밥 전문점 마루심 : 일본식 장어 덮밥일본사람들은 장어 요리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장어 요리가 발달했기에 지방마다 장어를 요리하는 방법도 다르고 다양하다고 한다. 마루심은 일본식 장어 덮밥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특히 나고야 지방의 장어덮밥인 히쯔마부시가 대표 메뉴다. 가격은 상당히 사악한 편인데, 그래도 손님들은 많다. 개인적으로 무슨 음식이든, 덮밥 형태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어쩌다 방문하게 되었다. 일본에 여러 차례 방문했었지만, 현지에서는 일본식 장어덮밥을 못 먹어보고 한국에서 먹는다는 것이 아이러니이기는 하다.우나동규동, 가쓰동처럼장어(우나기)를 올린 덮밥이다.히쯔마부시먹는 방법이 3가지다.그냥 먹기, 오차츠케 식으로 차를 부어 먹기파, 와사비등을 얹어 먹기... 가늘게 썬 깻잎이..
<역삼동 맛집> 오마카세 스시 쇼우키 : 레트로 감성의 스시야 오마카세 스시 쇼우키 : 레트로 감성의 스시야오늘 소개하는 오마카세 전문점은 역삼동에 있는 다. 음식점의 가장 큰 미덕은 물론 맛이겠지만, 분위기와 외관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는 좀 독특한 면이 있다. 역삼동 나즈막한 언덕의 골목길에 있는데, 나무로 깔끔하게 외벽을 한 소박한 모습이다. 개방된 창을 통해 대기 공간이 보이는데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참 사람 마음을 여유롭게 해준다. 상가 건물 이층에 창도 없이 바로 업장으로 이어지는 요즘 우리나라 대부분의 일식당과는 많이 다르다. 스시 쇼우키 내부의 모습창을 통해 바깥 풍경이 보인다는 사실이오히려 요즘 스시야에서는 이채롭다. 트러플 향이 났다.차완무시가 아니어서 살짝 당황...요구르트나 스프에 가깝다. 가지요리 바질 페스토..
<신사동 오마카세> 정미스시 : 런치 오마카세 정미스시 : 런치 오마카세요즘 어쩌다 보니 오마카세 스시야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만큼 오마카세가 대중화되었다는 얘기도 되고 많은 스시야들이 가성비를 내세워 경쟁 체제로 진입했다는 방증일 수도 있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신사동에 있는 다. 상호부터 요즘 유행하는 이름은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정겹다. '정미'라는 한자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겨운 맛'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정미스시중요한 건 아니지만이렇게 일층에 있는 스시야가 좋다. 차완무시 광어 사시미적당한 숙성에 찰진 식감... 새우 튀김유자 소스를 얹었다. 광어 전갱이관자부드럽고 녹진한 맛 한치이 날 먹은 스시 중 가장 좋았다. 잿방어 금태살짝 아부리했다. 단새우 (아마에비) 주도로기름기가 풍부하고여운이 길다...
<서초역 오마카세 일식당> 스시소라 서초점 : 런치 오마카세 스시소라 서초점 : 런치 오마카세스시소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꽤 괜찮은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미들급 스시야다. 강남에만도 서초점을 비롯해서 세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 전에 스시소라 대치점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서초점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다시 스시소라를 포스팅하는 이유도 편안한 매장 분위기, 재료의 신선도, 오마카세의 구성 등이 꽤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디너 오마카세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가격에 즐겁게 스시를 먹을 수 있다면 런치 코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차완무시특이하게 김을 넣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준비에 여념이 없는 쉐프들 스시가 나오기 전사시미가 나왔다.참치 광어무난한 시작이다.방어, 아마도...와사비를 듬뿍 얹어 먹었다. 가리비이날 특히 ..
<일식 오마카세 맛집> 압구정동 / 논현동 오마카세 전문점 : 해월 논현 / 압구정동 오마카세 전문점 : 해월요즘 어쩌다보니 오마카세 전문점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몇번 재방문 한 곳도 있고 처음 가본 곳도 있는데, 아무튼 오마카세 집이 정말 많이 생긴것 같다. 이런 환경속에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그에따라 마케팅이나 가격, 메뉴 구성의 차별성등 활로를 찾을 수밖에 없는데, 손님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으나 참, 고군분투하는 사장님들이 안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각설하고, 압구정동에 있는 오마카세 은 두번 정도 방문했던 곳이다. 개인적으로 다른 오마카세 집들에 비해 재료나 메뉴 구성에서 비교 우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기는 해야 하지만 말이다.쇼비뇽 블랑콜키지로 가져갔다. 새우가 들어간차완무시 참치 사시미 아부리한 삼치, 청어 쭈꾸미 굴튀김 오징어 가라아케..
<부산 광안리 맛집> 야키 토리 백탄 : 꼬치 코스요리 야키 토리 백탄 : 꼬치 코스요리부산 광안리에 있는 은 아예 야키토리 전문점을 전면에 표방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집의 꼬치요리는 모두 닭고기를 사용한다는 의미다. 그 원칙에 거의 충실한 집이라고 할 수 있다. 야채를 제외한 의 모든 꼬치는 닭의 다양한 부위를 재료로 한다. 기본적으로 코스요리로 구성되어 있고 단품을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두 가지 코스 중에서 꼬치의 가짓수가 많은 백코스를 선택했다. 다소 뻘쭘한 외관광안리 해변 뒷쪽 골목길에 있다.매장은 2층에 있다. 실내는 이런 분위기인데 사진보다 훨씬 모던하다.한쪽 벽면의 넓은 통유리로 보이는광안리 바다과 야경이 멋지다. 품위가 느껴지는 세팅...상당히 마음에 들었다.닭 등심 (좌)과 연골 (우) 석화쉐프님이 챙겨주신느닷없는 서비스... 아삭,..
<선릉 일식당> 좀 색다른 오마카세 : 지칸 지칸 : 색다른 오마카세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본 음식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특성화되고 세분화되어 있어서 선택의 여지도 많고... 나베나 규동, 우동, 라멘 같은 간편한 음식에서부터 오마카세, 꼬치구이, 그리고 대중적이진 않지만 스키야키, 세이로 무시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돌도 있다. 하지만 요즘 일식의 대표선수는 아무래도 스시야일 것이다.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스시야는 정말 넘쳐날 정도로 많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지칸은 사실 분류하기가 어려운 일식당이다. 편의상 오마카세라고 했지만, 단품 주문도 가능하고 이자카야나 가이세키 같은 특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퓨전 일본요리의 성격도 있다. 아무튼 좀 특이한 일식당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곤약 조림완전 이자카야 스타일의 오토시가 나와서..
<선릉역 맛집> 오마카세 : 스시소라 대치첨 오마카세 : 스시소라 대치첨스시소라는 체인화된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대치점 외에도 청담, 서초, 마포등에도 같은 상호로 영업 중이다. 많은 오마카세 일식당이 있지만, 구성이나 품질, 가격, 그리고 매장 분위기까지 이만한 수준을 유지하는 곳도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런치 코스는 가격에 비해 매우 훌륭하다. 오늘은 스시소라 매장 중 대치점을 소개한다. 상호는 대치점이지만 선릉역에서 가깝다. 차완무시 광어 도미 방어제철이라 특히 맛있었다. 가리비 관자유자소스를 올렸다. 홍새우탄력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새우와 표고버섯 튀김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풍미가 배가된다,. 찌라시 스시안키모, 네기도로적초로 지은 밥의 콜라보가 훌륭하다. 주도로와사비를 듬뿍 얹어서 먹었다. 아카미간장에 숙성했다. 전갱이깔끔한 맛 바..
<서래마을 맛집> 미카사 : 안키모, 사시미, 시메사바, 찌라시 초밥 미카사 : 안키모, 사시미, 시메사바, 찌라시 초밥인터넷에서 를 검색해 보면 이자카야로 소개되어 있다. 뭐 틀린 말은 아닌데, 우리가 이자카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통념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다. 이 집은  시끌벅적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깔끔하게 정돈된,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야키토리, 꼬치구이, 타코 같은 메뉴는 없지만 의 메뉴들은 하나하나가 완성도가 높고 상당한 내공이 느껴진다. 일본의 정통 갓포 요리뿐 아니라 새롭게 해석한 퓨전 단품도 상당히 훌륭하다. 미카사서래마을 골목 안쪽에 있다. 안키모아귀 간에 폰즈 소스파, 무채와 함께 내온다. 알코올 주문원소주, 토닉워터에 레몬 슬라이스 갈릭 스파이시 에다마메일본인이 좋아하는 풋콩을 주재료로 한 일종의 퓨전이다.사시미흔한 구성이지만숙성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