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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갈비2

<논현동 맛집> 노란상 소갈비 : 정갈비 / 이동갈비 노란상 소갈비 이 집은 꽤나 유명한 것 같다. 몇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선 요즘 말하는 '뉴트로'한 분위기를 꼽을 수 있다. 약간 허름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런 느슨함이 손님들로 하여금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고, 복고풍의 감성도 같이 자극해 주는가 보다. 두번째 이유로는 소갈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착하다는 점이다. 가격에 크게 눈치보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고깃집으로서는 큰 장점이다. 어쨌든 노란상 소갈비는 포털은 물론 웬만한 맛집 검색 앱에서도 아주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노란상 소갈비 밑반찬 마늘쫑이 나오는 것이 이채롭다. 이동갈비 이동갈비는 진한 양념의 풍미가 특징이다. 다시 말하면 달달하고 쫍쪼름하다 정갈비 정갈비는 은근한 맛에 식감도 좋다. 비빔냉..
<포천 맛집> 기와골 가든 : 포천 이동갈비 기와골 가든 포천 이동갈비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기와골 가든이다. 그리고 거의 예외없이 수식어가 붙는데, 그것은 바로 '백년된 한옥'이라는 것이다. 요즘 한옥도 찾기 어려운데, 백년이나 되었다니 분명 오래된 것이기는 하다 (너무 아름다워서 가끔씩 가서보는 성북동 최순우 옛집은 1930년대에 지어졌다). 한번쯤 구경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국립 수목원을 다녀오는 길에 식사할 곳을 찾던 터에 기와골 가든은 한옥구경도 하고 식사도 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차를 세운 앞마당이 제법 호젓하고 넓다. 기와골 가든 백년 되었다고는 하지만 직접 와서보니 내공이 느껴지는 큰 감흥은 없다. 여러번 증축을 했는지 실내가 생각보다 꽤 넓다. 고민할 것 없이 포천 이동갈비로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