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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파리 여행> 파리의 거리, 시내풍경

by *Blue Note*

 

 

<파리 여행> 파리의 거리, 시내풍경

 

여행을 하다보면 유명한 역사 유적지나 풍광이 빼어난 명소를 찾는 것도 일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거리의 모습이나 그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파리 방문은 관광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시간을 쪼개서 제한된 시간안에 열심히 이곳 저곳을 관광했습니다. 그러나 이름도 모르는 거리풍경, 노천 카페, 산책하는 사람들을 하릴없이 구경한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파리는 어딜가나 도로와 건물들이 참 예쁩니다.

 

아침 출근길

사진에 잘 보이지는 않는데 붉은 차양을 한 곳은 피자가게입니다.

미식가인 프랑스 사람들이 피자를 즐겨먹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곳도 출근시간에는 구간구간 교통 체증이 있습니다.

 

아파트가 있는 주택가

행정구역상 파리 16구 지역인데 부촌에 속한다고 합니다.

파리의 아파트들은 좁고 추운 편이라고...

 

몽마르뜨 주변의 도로

 

 

 

나폴레옹 무덤과 군사박물관 주변의 거리모습입니다.

회수용 쓰레기 봉투, 초록색 청소차가 귀엽습니다.

 

파리 변두리의 역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도심 곳곳에 이렇게 노천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건

여느 유럽의 도시들과 마찬가지입니다.

 

 

곳곳에 작은 공원도 많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눈에 띄구요...

 

국회 의사당 건물

차안에서 찍었습니다.

 

 

 

노틀담 성당 주변의 다리와 거리모습

저녁 어스름에 레스토랑의 불빛이 참 평화롭게 보입니다.

 

이번에 참가했던 박람회장 모습

 

파리의 물가가 비싸기로 소문난 파리이지만,

와인의 나라답게 와인 가격은 착합니다.

맛있는 로제와인과 보드로가 3-4 유로 수준..., 헐

슈퍼에서 구입해서 호텔방에서 한잔 했습니다.

 

 

사실 유럽은 많이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거리 어디를 가나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듯 하지만 비슷한 분위기들이 있죠. 특히 성당과 주변의 광장은 유럽 도시들을 특징짓는 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당들은 너무나 많고 규모에 차이가 있을 뿐,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하면 그게 그거 같은 느낌이죠. 제가 너무 무식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 물론 노트르담 성당의 웅장함과 섬세함은 감동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감동은 성당 건물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변을 흐르는 세느강과 주변의 아름다운 다리, 건물들, 그리고 사람들의 분위기때문에 더욱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파리는 특히 건물들과 사이사이의 골목길들이 하나같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 잔상이 계속 남아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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