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양식

<용인 기흥 맛집> 샬레 : 전망 좋고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

by *Blue Note*

<용인 기흥 맛집> 샬레 : 신갈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양식당

 

지방에 업무관계로 아침 일찍 내려갔다가 점심전에 일이 끝났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오면서 식사를 해야했는데, 마침 생각난 것이 아주 옛날에 가봤던 샬레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아직도 있으려나 싶어 핸펀으로 검색해서 전화해보니 아직 계속 영업을 하고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 인터체인지로 들어와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어려우니 내비게이션 달고 차로 가셔야 합니다.

샬레 전경

올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처음에는 별장으로 지었던 것을 음식점으로 개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갈 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이층 건물인데 윗층만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관 및 인테리어는 약간 구십년대 스타일...

 

점심 세트라는 걸 시켰습니다.

마늘빵이 나오네요 

 

샐러드

음... 살짝 부실한 느낌입니다.

 

해물 토마토 파스타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고 괜찮은 맛입니다.

 

 

글쎄요, 이곳은 맛집이라기 보다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음식이 맛없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해서 아주 뛰어나거나 특별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서울서 가까운 곳으로 잠깐 바람쐬러 가고싶을 때 들르기에는 꽤 괜찮은 곳인것도 사실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