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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 국수2

<압구정 / 신사동 맛집> 만복 국수 : 멸치국수, 비빔국수, 김치말이 국수 만복 국수집 : 멸치국수, 비빔국수, 김치말이 국수등 국수전문점 맛집 포스팅하다가 보니 최근에는 압구정, 신사동 지역만 하게 되네요. 사실은 최근 소개한 세곳이 모두 한날 방문한 곳이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ㅋㅋ.. 오늘 소개할 만복 국수는 그러니까 이 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 되겠습니다. 육회와 갈낙탕 먹고 이차로 꼿새우 먹고, 마지막으로 해장 겸 국수하나 말아먹으려고 들렸습니다. 저로서는 상당히 오랜만에 다시 들른 곳인데, 그래도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어준 국수집이 내심 고마웠습니다. 만복 국수집 국수집이지만 안주도 다양한 편입니다. 여성분들이 많네요. 김치 맛있습니다. 김치말이 국수 비빔국수 깊은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입맛을 땡기게 하는데는 새콤, 달콤하면서 얕은 맛이 더 나을때가 있죠. ..
<압구정동 고기집> 떼부짱 : 항정살과 김치말이 국수 오랜만에 떼부짱에 갔습니다. 예전에 한동안 자주 다녔던 곳이지요. 주로 압구정에 있는 떼부짱을 갔었는데, 이곳이 본점이고 프랜차이즈처럼 몇곳에 같은 상호로 영업하는 곳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웬만한 고기집엔 모두 항정살 메뉴가 있지만, 사실 십년 전만해도 항정살 먹기가 쉽지 않았죠. 떼부짱을 유명하게 만든 메뉴중 하나인 얼음 띄운 김치말이 국수 역시 당시로서는 별미였습니다. 마늘, 막장, 간장소스 각종 쌈 종류와 콩나물 국 항정상입니다. 때깔이 곱죠...? 불판에 얹어 굽기 시작합니다. 적당히 익었네요. 뭐, 맛있습니다. 그런데 옛날처럼 너무너무 맛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이상하죠...? ㅋㅋ. 뭔가 아쉬운 마음에 갈비살 하나 시켜봤습니다. 항정살과 갈비살 갈비살은 항정살보다 별로... 김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