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전문점1 <이태원 맛집> 버블앤코클스 : 씨푸드 바 버블앤코클스 (Bubble & Cockles) 씨푸드바라는 컨셉이 신선하다. 사실 가벼운 와인바나 가스트로 펍을 지향하는 곳들은 상당히 많지만 씨푸드라고 콕 집어서 특화된 분위기와 메뉴를 서빙하는 곳은 아직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블앤코클스는 희소성이라는 괜찮은 위치를 선점하는데 성공했고 당연히 요즘 이태원에서 인기있는 소위 '핫플레이스'가 된듯하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들다. 이번 방문도 예약없이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물론 무작정 기다린 건 아니고 전화번호를 말해놓고 바로 옆에 있는 중식당 마라에서 예정에도 없도 이차를 했다. 결국 이 날은 타이음식, 중식, 그리고 3차로 버블앤코클스에 이르는 긴 여정을 경험한 셈이다. 영어로 버블은 거품, 코클스는 조개인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