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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68

먹는 여드름 약 로아큐탄 (1) 여드름 약 로아큐탄에 관한 궁금증 22가지 (1) Q.1. 로아큐탄은 어떻게 생겼나요? A : 로아큐탄은 타원형의 알약으로 색깔은 보라색입니다. Q.2. 한알의 용량은 어떻게 되나요? A : 기본적으로 로아큐탄은 1알이 10mg입니다. 최근에는 1알에 20mg 짜리도 출시되었습니다. Q.3. 로아큐탄의 적절한 하루 용량은 얼마입니까? A : 여드름의 심한 정도와 종류에 의해 결정되지만 보통 하루 2알입니다. Q.4. 몸무게에 따라 용량이 결정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A : 맞습니다. 원래 용량은 몸무게 1kg당 0.5-1.0mg입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50kg인 사람의 경우 하루25-50mg의 로아큐탄을 복용합니다. 로아큐탄 1알이 10mg이므로 결국 하루에 2.5-5알을 복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
등에 나는 여드름 : 여드름에 관한 상식 OX 등에 나는 여드름 : 여드름에 관한 상식 OX 여드름은 등이나 가슴에도 생긴다. .................................................. O 여드름이 얼굴에 생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피지가 분비되는 곳이면 어디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지 분비가 되지 않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지요… 얼굴이외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부위는 목, 등, 가슴, 어깨등입니다. 일반적으로 목, 가슴, 등에 난 여드름은 얼굴에 난 여드름에 비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10) : 과도한 치료비 10. 여드름 치료는 너무 돈이 많이 들어요. : 과도한 치료비 여드름 치료에 들어가는 만만챦은 비용 때문에 더 이상 치료받기가 어려워지고 이로인해 충분한 치료가 안되어 결국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여드름 환자들은 이십대 전후로 아직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은 정부에서 보험적용을 해주지 않는 질환입니다. 즉, 모든 치료비용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피부과 의사들이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의사의 입장에서는 여드름이 보험적용이 되는 것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환자가 부담하는 치료비용이 감소되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그동안 비용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9) : 과도한 치료 9. 양약과 한약, 그리고 민간요법까지… : 과도한 치료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제들은 먹는 약으로는 로아큐탄(성분명: isotretinoin), 바이브라마이신(성분명: doxycycline), 미노신(성분명 : minocycline), 바르는 약은 디페린(성분명 : adapalene), 에리아크네(erythromycin) 브레복실(성분명 : benzoyl peroxide), 아젤리아(성분명 : azelaic acid) 등이 있습니다. 다음장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여드름 치료제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상당히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무엇이든 넘치면 모자라느니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드름을 하루빨리 없애려는 마음에 여러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그만큼 부작용의 가..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8) : 자가 치료 8. 나만의 여드름 치료비법이 있어요. : 자가 치료 화장품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더불어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반드시 조심해야할 부분이 바로 스스로 판단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자가치료입니다. 특히 자가치료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고의 남용인데요…. 흔히 약국에서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주는 연고제들에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스테로이드 성분은 호르몬제의 일종으로 여드름을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성분의 특성상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고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에 속아 계속 사용할 경우, 얼굴을 완전히 망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라고 따로 이름이 붙여진 여..
여드름 약 로아큐탄 (이소트레티노인)의 성분과 작용 여드름 약 로아큐탄 (이소트레티노인)의 성분과 작용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먹고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이 먹는 약입니다. 바르는 약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렸고 이번 장에서는 먹는 여드름약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이소트레티노인은 먹는 여드름약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약입니다. 흔히 로아큐탄이라고 하지요. 로아큐탄은 상품명이고 이소트레티노인은 로아큐탄의 성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트레틴, 니메겐, 이소트렌등의 약도 로아큐탄과 동일한 이소트레티노인입니다. 로아큐탄은 비타민A로부터 합성된 비타민A 합성유도체입니다. 그렇다고 비타민은 아니구요… 이약이 여드름을 치료하는 원리는 무엇보다 피지, 즉 기름의 분비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입니다. 모공내에 고이는 피지의 양이 감소되어 모공..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7) : 화장품에 대한 환상 여드름 비누를 바꿔볼까요? : 화장품에 대한 환상 다른 피부질환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여드름은 화장품이나 비누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 심리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여드름을 없앨 수 있는 스킨이나 비누등을 찾아 헤메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나 스킨이나 비누로는 여드름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여드름은 피부질환이지요. 그것도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재발을 잘 하는 아주 난치성의 질환입니다. 비누나 스킨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화장품과 세안제입니다. 화장품이나 세안제로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대부분의 여드름 비누나 스킨류는 얼굴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드름은 피부표면의 기름기 제거만으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피부속 피지 주머니(피지선..
여드름 연고 (바르는 여드름 약) / 에리트로마이신 (erythromycin, 에리아크네) 여드름 연고 (바르는 여드름 약) / 에리트로마이신 (erythromycin, 에리아크네) 에리트로마이신은 항생제 계열의 여드름 치료약입니다.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요인중에 여드름 균이 있습니다. 여드름 균의 이름은 Propionibacterium acnes (세균의 이름은 이텔릭체로 표기하게 규정되어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여드름에 사용되는 항생제들은 이들 여드름균의 숫자를 감소시키고 이들 균에 의해 야기되는 염증을 가라앉혀 여드름을 치료하지요. 에리트로마이신은 이들 바르는 항생제의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에리트로마이신은 겔타입의 에리아크네 (Eryacne), 겔과 물약형태의 스티마이신, 아크네마이신 액등이 있습니다..
<여드름> 면포 압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3) 면포 압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3) 최근에는 여드름 카페등에서 면포압출기를 공동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면포압출기를 이용하여 여드름을 짤때는 어느정도의 요령이 있어야 합니다. 잘못 사용하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고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유발하여 오히려 그냥 놔두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특히 깊이 박혀있는 여드름을 제거하는 것은 언뜻 쉽고 간단해보이지만, 숙련된 경험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면포 압출기의 사용요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해서 짜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눌러서 나오지 않으면 일단 짜내지 마세요. 무리해서 눌러짜면 살갖이 벗겨지고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2. 블랙헤드(검은 여드름)나 화이트헤드(하얀 여드..
바르는 여드름 약 (여드름 연고) / 아다팔렌 (adapalene, 디페린, 에피듀오겔) 바르는 여드름 약 (여드름 연고) / 아다팔렌 (adapalene, 디페린, 에피듀오겔) 아다팔렌은 트레티노인과 유사한 비타민A 합성유도체입니다. 최근에 소개된 여드름 치료제로 트레티노인보다 한층 진일보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다팔렌은 상품명으로는 디페린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0.1%의 adapalene을 포함하고 있는 겔의 형태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다팔렌의 주된 작용은 피지를 억제하고 여드름에 의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입니다. 따라서 면포성 여드름이나 농포성 여드름의 치료에 사용가능하지요. 아다팔렌이 트레티노인과 같은 계통의 치료제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작용은 적은 편입니다. 트레티노인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따가움과 땡기는 증상이 아다팔렌에서는 훨씬 적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국인을 포..
바르는 여드름 약의 사용 방법 바르는 여드름 약의 사용 방법 1. 약을 바르기 전에 세안을 깨끗이 하고 약을 바릅니다. 2. 여드름이 있는 부위와 모공이 넓은 곳에만 사용합니다. 3. 바르는 약의 양은 소량으로 하되 약이 잘 흡수되도록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10-15초정도 충분히 문질러 바릅니다. 4.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사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대개 먹는 약과 함께 사용하지만 먹는 약 치료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바르는 약은 단기간에 치료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으나, 꾸준히 사용하면 심하지 않는 여드름의 경우, 호전될 수 있습니다. 7. 트레티노인, 아다팔렌, 벤조일 퍼옥사이드 같은 염증성 여드름에 사용..
여드름과 자외선 차단제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여드름과 자외선 차단제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여드름이 나빠지지 않는다. ............................ X 햇볕이 여드름의 호전과 관계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 역시 그 자체로는 여드름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피부과 의사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염증성 여드름이 심한 경우,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여드름 자국, 즉 색소침착이 심해지고 오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른다고 해서 여드름이 없어지거나 호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유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과도하게 바를경우, 모공을 막아 피지의 배출에 지장이 있으므로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드름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