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성림 : 통영물회, 생선구이, 전복솥밥
성림 흔히 맛의 고장은 전라도라고들 하지만, 통영을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음식만 놓고 보아도 충무 김밥, 멍게 비빔밥이 있고 음식은 아니지만 통영 특유의 음식문화라고 할 수 있는 다찌집까지... 게다가 싱싱한 활어, 장어구이, 그리고 매니아층이 형성된 해장용 졸복국, 시락국도 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맛있는 음식의 본고장처럼 알려진 전주와 비교해도 별로 꿇릴 것이 없다, ㅋㅋ (사실 전주는 전주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 국밥을 빼면 피순대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그런데 이처럼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한 통영에 반건조 생선구이와 전복 솥밥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특히 홍합으로 만든 일종의 간장인 합자장이라는 양념이 매우 궁금하였다. 반찬이나 국을 만들 때는 물론..
<통영 향토음식점> 통영집 : 서울 강남에서 맛보는 통영의 전통음식
예전에 한번 갔었던 곳인데, 그때는 저녁때 가서 조명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통영집은 통영의 향토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통영, 그러니까 예전 이름은 충무시가 되겠네요. 통영은 충무김밥으로 유명하지만, 싱싱한 해산물과 멍게 비빔밥도 유명한 곳이죠. 뭐 물론 멍게 비빔밥은 거제도도 유명하죠..ㅋ. 아무튼 통영집은 서울에서 통영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주도 향토음식의 경우, 갈치조림, 고등어 구이, 오분작 찌개, 자리회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상당히 많은데, 그에비해 통영쪽은 상대적으로 전문음식점이 서울에 드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통영집 소개를 해 드릴께요..^^* 통영집 입구 별 고민없이 회정식을 시켜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