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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쉬운 영어패턴>' ~ 하지 않을 수 없다 ' 영어로 패턴> '~ 하지 않을 수 없다' / can't help ~ ing 와 can't help but  영어로 '무엇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에 대한 표현이 오늘 공부할 영어 패턴입니다. 우선 많을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것으로 생각되는 표현은 can't help ~ ing 구문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can't help but ~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오늘 요 두가지를 확실하게 알아보자구요, ㅋㅋ. 아, 그전에 간단한 에문 하나 먼저 보고 가실께요.어쩔수가 없어요  > I can't help it.뭐 별다른 추가 설명은 필요 없겠죠? 그냥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그런 본격적으로 can't help ~ ing 와 can't help but 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두가지 표현은 같은 의미..
<대치동 맛집> 청국장과 보리밥 : 친환경 전문 음식점 청국장과 보리밥 : 속이 편안해지는 친환경 메뉴 청국장과 보리밥은 상호에 있는 그대로 청국장 전문점입니다. 청국장과 함께 갖은 나물을 넣고 비벼먹는 보리밥이 시그니쳐 메뉴인 셈이죠. 이곳은 100% 유기농 보리쌀을 사용하는 친환경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오후에 들렀습니다. 청국장과 보리밥 생각보다 넓고 깔끔합니다. 반찬과 함께 청국장이 나왔네요. 사진 위는 시레기 나물 아주 맛있습니다. 아랫쪽 사진의 나물은 이름을 모르겠는데, 역시 별미였습니다. (핸펀 사진은 마구 흔들렸네요, ㅠㅠ) 보리밥에 비벼먹을 나물들 구수한 냄새를 풍기면서 청국장이 끓습니다. 푸짐하게 들어간 호박, 두부, 양파 잘 만든 청국장의 맛은 기분좋은 단맛입니다. 제육볶음 돼지 잡내가 없고 양념이 슴슴합니다. 딱 제 ..
<CNN 방송 영어 듣기> 케첩 주지 않는 프랜치 식당 케첩 주지 않는 프랜치 식당  오늘 영어 말하기 듣기는 CNN 뉴스 내용을 발췌, 편집해서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신의 가게에서 파는 감자튀김이나 햄버거에 케첩을 넣지 않는 괴짜 쉐프가 주인공입니다. 식당에 아예 케첩을 준비해 놓지 않는다고 하네요. 싫으면 오지마라, 이런 배짱인가 봅니다, ㅋㅋ.  메드 후레쉬 식당의 바쁜 점심 시간입니다 > It's the lunch rush at Mad Fresh Bistro. 무수한 사람들이 이 문들로 들어옵니다 (통과합니다). > Countless people come (pass) through these doors.  그중 최악이었던 것은 가방에서 케첩을 꺼낸 여자였어요.>  Worst I had was a woman who pulled out ketchu..
<분당 서현역 이자까야> 무사 : 무한 리필 사케와 합리적 가격의 안주 이자까야 무사 : 사케, 맥주, 소주 무한 리필 되는 곳 분당에서 친구들 만나서 저녁먹고 이차로 간 곳입니다. 분당 서현동 로데오 거리에는 정말 수많은 음식점과 주점이 있는데 이날 여기 간판이 눈에 띄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예전에 가끔 다녔었던 무샤라는 이자까야 체인점인 줄 알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보니 분위기가 무샤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고보니 무샤가 아니라 무사...ㅋㅋ.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무사는 무한 사케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는 일인당 만원 이하의 값을 지불하면 사케, 소주, 맥주 상관없이 무한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쁠수가...! ㅋㅋ.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개방되어 있지만, 나름의 독립성을 고려한 공간배치 사케 나왔네요. 부드럽고 순한..
<분당 서현역 맛집> 무교동 본 낙지 : 산낙지 전골, 낙지 야채볶음, 모시조개탕 무교동 본 낙지 : 합리적인 가격의 낙지 전문점 낙지요리, 특히 낙지 볶음은 무교동이 원조라고 할 수 있지만, 요즘이야 어디서든 낙지 요리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입맛에 꼭 맞으면서 가격도 착한 곳은 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무교동 유정낙지처럼 보통 명사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무교동 본 낙지도 낙지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분당 서현역 먹자골목에 있는 서현점 되겠습니다. 밑반찬 생낙지 전골 시켰습니다. 팽이버섯, 느타리 버섯, 미나리를 푸짐하게 얹었네요. 전골에 들어갈 산낙지 낙지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낙지 특유의 단맛도 잘 살아있습니다. 사장님 추천으로 주문한 낙지 야채볶음 밥도 한공기 시켜서 낙지볶음에 비벼 먹었습니..
<흔히 쓰는 영어패턴> 영어로 '~ 하기로 한 거 맞지 ?' Are we still on for ~ ? 우리가 서로 약속을 확인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가령 우리말로 '그 약속 아직 유효하지?" 혹은 "오늘 뭐뭐 하는거 맞지?' 라고 이미 약속했던 사항을 확인하는 경우가 흔히 있지요. 이러한 표현을 영어로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생각보다 아주 쉽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ㅋㅋ. 일단 알고나면 별것 아닙니다. 한번 보실까요 ? . 오늘 우리 저녁 약속 있는 거 알지 ? > Are we still on for dinner ? 우리 다음주 금요일 저녁에 만나는 거 맞죠 ? > Are we still on for next Friday night ? 오늘밤 약속, 유효한 거지 ? > Are we still on for tonight ? 자, 한번 ..
<논현동 맛집> 와쏘 (wasso) : 양은 냄비에 끓여먹는 골뱅이탕 와쏘 (wasso) : 양은 냄비에 끓이는 골뱅이탕 우리나라 사람들의 술안주로 사랑받는 골뱅이는 거의 대부분 무침으로 해서 먹고있죠. 을지로 골뱅이는 이미 보통 명사화되어 치맥과 함께 맥주 안주로 쌍벽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것은 골뱅이 무침이 아니라 국물넣고 끓이는 골뱅이탕입니다. 저도 처음 맛보는 것인데 와쏘는 골뱅이탕을 전문으로 하는 골뱅이 전문점입니다. 골뱅이탕을 시키면 이렇게 준비되어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양은냄비에 골뱅이, 어묵,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습니다. 게나 가재먹을때 사용하는 도구를 이용해 삶아진 골뱅이를 빼냅니다. 삶은 생골뱅이를 초장에 그냥 찍어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깻잎, 김, 무순, 날치알과 함께 싸먹으면 별미입니다. 확실히 골뱅이탕은..
<잠원동 맛집> 항방 양육관 : 양갈비, 양꼬치, 옥수수 국수 항방 양육관 : 양갈비, 양꼬치, 옥수수 국수 오래간만에 양꼬치 먹으러 갔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양꼬치집들이 정말 많이 생긴것 같은데 오늘 소개하는 항방 양육관은 명함을 보니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곳인가 봅니다. 그러고보니 교대쪽에서 같은 이름의 양꼬치 전문점을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항방 양육관 우선 양갈비를 시켜봤습니다. 일인분 시키면 튼실한 놈으로 3조각이 나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양갈비 특유의 풍미가 인상적입니다. 계란탕 특이하게 토마토가 들어있다는...ㅋㅋ 물만두 흔히 보는 물만두보다 크고 만두피도 두꺼운 편 하지만 나름의 깊은 맛이 있습니다. 이번엔 양꼬치를 구워봅니다. 파절이와 함께 먹어도 맛있네요 탕수육 꿔바로우 왠만한 중식당보다 맛이 나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옥수수 국..
<영어회화 공부법> 영어표현 암기하기 영어표현 암기하기 "효과적인 영어공부법" 만큼 논란이 되는 주제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영어회화 교재, 학습법등이 나름대로의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반드시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학습법들은 먼저 왜 영어 공부가 어려운지에 대해 원인을 제시한 후, 자신들의 영어 학습법이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영어를 무조건 외우려고 하지 마라"는 것인데요. 어린 아이가 언어를 배우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언어는 일상생활에서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이지 무조건 외워서 습득되는 것이 아니고 그런 학습법은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한계가 있다는 논리를 내세웁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만일 우리가 영어권에서 태어..
<역삼동 맛집> 24시 통돼지 찌개집 : 통돼지 김치찌개와 삼치구이 24시 통돼지 찌개집 : 통돼지 김치찌개 강남역주변이 음식점은 정말 많아도 딱히 제가 좋아하는 맛집은 별로 없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고만고만한 술집, 고깃집이 특색없이 죽 늘어서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할까, 뭐 그런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24시 통돼지 찌개집은 강남역 부근에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로 들끓는 먹자골목쪽은 아니고 강남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좀 내려온 곳에 있습니다. 말그대로 통돼지 김치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허름하고 정겨운 곳입니다. 나름 맛집의 포스가 풍기는 곳입니다. 24시 통돼지 찌개집 환한 간판과 여기저기 세워놓은 입간판이 정겹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밑반찬 좋아하지는 않지만 소시지 부침은 향수를 자극하네요. 대표메뉴 통돼지 김치찌개 나왔습니다. 삼치구이도 시켰..
<짧은 영어 한마디> 군침이 돌다 '군침이 돌다' 영어로 영어 표현이라는 것이 알고보면 별것 아닌데 모르면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영어회화에서 간단히, 그러나 짭짤하게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을 외워버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입에서 자동적으로 나올수 있도록 말이죠. 그런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영어표현들을 익힐 때 한 주제를 놓고 비슷한 표현들을 여러개 한꺼번에 공부하다보면 나중에 서로 헷갈리고 학습효과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서로 연관되지 않는 표현들을 독립적으로 각개격파하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군침이 돌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처럼 서로 상관없는 표현들, 지금 나갑니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도네요.  >..
<분당 오리역 맛집> 가진항 : 백고동, 귀낙지, 피문어 숙회 가진항 : 백고동, 귀낙지, 피문어 숙회 강원도 고성에 있는 가진항을 상호로 쓰고 있는 분당 오리역 맛집입니다. 생선회뿐 아니라 동해안 피문어, 통골뱅이등의 특색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쪽으로 내려오면 있습니다. 테이블 너댓개가 있는 아담한 곳입니다. 문어 숙회 동해안에서 나는 피문어입니다. 생선회 사진 윗쪽으로는 큼지막한 백고동도 보이네요. 제가 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위의 두 사진은 친구들이 찍은 것으로 올립니다. 광어 귀낙지 저도 처음 구경했는데 이름처럼 귀가 달려있습니다. 자그마하지만 통통하고 맛은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생선전 나름 메뉴 선정도 괜찮고 맛도 좋은 편입니다. 일식집에서 흔히 보는 오마까세의 개념으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