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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 Hey Eugene (헤이 유진) 공연 동영상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 Hey Eugene (헤이 유진) : 빵빵한 곡, 연주, 보컬.. 핑크 마티니(Pink Martini)는 이전에 Sympahique 라는 곡으로 포스팅했던 그룹입니다. 딱히 장르를 규정할 수 없을만큼 팝과 재즈, 샹송, 삼바, 심지어 일본 음악까지를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곡들과 연주실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쌈박한 밴드입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2007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Hey Eugene 되겠습니다. 착착 감기는 연주, 깔끔하고 세련된 발군의 보컬, 곡 자체가 가지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곡입니다. 게다가 이 노래가 만들어진 사연, 가사도 재미있습니다. Hey, Eugene..., 좀 오버해서 제 개인적 취향까지..
<분당 미금역 맛집> 숯과 소금 : 갈비살, 소금구이 숯과 소금 : 갈비살, 소금구이 분당 미금역 근처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상호가 독특합니다. 숯과 소금... 숯까지는 알겠는데 왜 소금이 들어가는 건지. 성경 말씀에 나오는 빛과 소금이 자꾸 연상이 되어서 살짝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ㅋㅋ. 아마도 생고기 찍어먹는 소금을 강조한 것인가 봅니다. 뭐 어쨌든 왁자지껄 둘러앉아 고기 굽고 소주 한잔 하는 그런 편안한 컨셉입니다. 예닐곱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넓지 않은 공간이구요. 분당에서 나름 알아주는 곳이라 하네요. 아늑하고 정다운 인테리어 갈비살 때깔이 좋습니다. 갈비살, 소금구이를 막 섞어서 굽고있네요. 핸펀으로 아무렇게나 막 찍은 사진, ㅠㅠ 여러가지 메뉴를 이것저것 시켜봤습니다. 도시락 마구 흔들어서 불판위에 놓고 먹는데... 사실 내용물이 잘 섞이지도 ..
<영어 패턴으로 배우기> '밤을 꼴딱 세우고 말았어요' 영어로 '밤을 꼴딱 세우고 말았어요' 영어로 표현하기 영어로 '결국 어찌어찌 되고 말았다'라고 표현하고 싶을때 똑 들어맞는 패턴입니다. 바로 end up ~ ing 되겠습니다. 이거 중고등학교때 배운 기억이 저는 없는데, 사실 엄청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더라구요. 오늘 몇개 추려보았습니다. 반드시 숙지해서 잘 써먹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결국 밤을 꼴딱 세우고 말았어요 > I ended up staying up all night. 결국 내 돈 모두를 쇼핑으로 쓰고 말았어요. > I ended up spending all my money on shopping. 그는 결국 두 사람을 모두 퇴짜놓아 버렸어 > He ended up bumping both of them. 그녀는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지 > She end..
<종로 인사동 맛집> 어담 관훈점 : 참치 코스, 사시미 코스 어담 관훈점 어담... 첨 가봤습니다. 그냥 단순히 일식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명함을 보니 '청정 해물코스요리' 뭐 이렇게 소개를 해 놓고 영어로는 Korean seafood dining 이라고 써 놓았네요. 그러니까 일식집이 아니고 우리나라 스타일의 시푸드를 선보이겠다, 이런 이야기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일식점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는 애매합니다). 사실 강북쪽은 제가 잘 모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늘어난 중국 관광객때문인지 첨 듣는 호텔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어담도 센터마크 호텔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호텔 지하에 있습니다. 이 건물이 첨부터 호텔로 지어진 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사무실이나 다른 용도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거나 어담의 진입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되..
<파리 가볼만한 곳> 생 미셀 광장 주변의 풍경들 : 광장, 카페, 다리 생 미셸 거리 : 광장, 카페, 다리 파리는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슬슬 걸어다니다 보면 흔히 알고있는 명소들을 잇달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 미쉘 광장, 혹은 생 미쉘 거리가 노트르담 성당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곳에 있는 식이죠, ㅋㅋ. 바로 오늘 포스팅할 곳이 생미셀 광장입니다. 광장에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에는 많은 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노틀담 성당에서 생 미셀거리로 들어가는 초입 일몰때가 더 운치가 있네요 광장 주변 파리 매트로 생미셸 역 구두 가게의 쇼윈도 좁은 골목길에 수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대학가라 그런지 대체로 싼 편... 생 미셸 다리로 이어지는 곳에 늘어선 노점상들 생 미쉘 거리의 생 미쉘다리에서 내려다본 세느강 멀리 보이는 다리는 퐁네..
<파리의 다리> 생 미쉘 다리 (Pont Saint Michel) 생 미셸 다리 (Pont Saint Michel) 파리에는 다리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본다면 대체로 규모가 작고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요. 온전히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의 비중도 높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퐁네프나 예술의 다리처럼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다리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아름다운 다리인 생 미쉘 다리 (Pont Saint Michel) 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의외로 이 매력적인 다리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포스팅이 거의 안되어 있더라구요. 생 미쉘 다리는 생미쉘 광장을 건너자마자 있습니다. 다리 아래로 내려오면 산책로가 쭉 이어집니다. 이번에 새롭게 느낀 사실은 아래서 올려다 보는 것이 더 멋지다는 것 다리 아래에서 괜히 찍어본 사진...ㅋ 유람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