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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중식당> 미림양장 : 모던하고 개성있는 중식당 미림양장 : 모던하면서도 개성있는 중식당은 얼마전 압구정동 지점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다.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 개성 강한 단품 메뉴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만족스러웠다.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은 서울에도 여러 지점이 있고 부산, 대구, 대전등 전국적으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에 방문한 미림양장은 서초점이다. 땅콩, 숙주로 만든 초절임 아쉬웠던 모닝 글로리 (공심채) 볶음 미림 황제짬뽕탕포지셔닝이 좀 애매했던... 리뷰 이벤트로 서비스 받은홍콩식 에그누들 볶음꽤 맛있다.오향장육 블랙 페퍼 돼지고기 튀김살짝 달큰하면서향신료 맛이 강해서개인적으로는 좋았다. 마파두부화려한 색감에화자오 향이 물씬 난다. 첫 방문 때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였을까. 두 번째 방문은 좀 아쉬운 점들이 ..
<포르투갈 리스본> 호시우 광장과 호시우 기차역 : 일상과 역사가 만나는 광장 호시우 광장과 호시우 기차역 : 일상과 역사가 만나는 광장 호시우 광장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중심가에 있는 광장이다. 리스본을 방문한다면 호시우 광장을 보기 위해 따로 일정을 잡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다른 주요 관광지를 다니다 보면, 몇 번씩 거쳐 지나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호시우 광장은 주위로 트램, 버스, 리스본 교외로 나가는 호시우 기차역등이 몰려있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특유의 포르투갈식 자갈 보도인 칼사다 포르투게사가 깔려있는 아름다운 광장이다. 페드로 4세 기념탑과 두 개의 쌍동이 청동 분수도 챙겨볼 만하다. 호시우 광장그리 크지는 않은 아담한 광장이다. 페드로 4세 기념탑호시우 광장 중앙에 있다. 프랑스풍 청동 분수같은 모양의 분수가 남쪽과 북쪽에 각..
<스시소라 청담점> 참치 스시가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 참치 스시가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스시 소라는 특히 최근에 많이 다녔던 곳이다. 오늘 소개하는 청담점 외에 서초, 도곡점까지 포함해서 몇 번씩을 갔으니 나름 충성고객인 셈이다. 요즘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스시야들이 많지만, 스시소라는 그중에서도 꽤 강점이 있는 곳이다. 무슨 도장 깨기 같이 여러 지점들을 다녔지만, 항상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브랜드다. 오늘은 스시소라 청담점 런치 오마카세 중 특히 맛있게 먹었던 잿방어, 참치 (뱃살, 속살) 스시를 위주로 소개한다.차완무시부드러운 계란찜위에 명란알을 올렸다. 제 철을 맞은 잿방어 단새우녹진한 맛과 풍미... 가리비 관자 살짝 아부리한 삼치찌라시 초밥네기도로, 안키모등이 들어있다.아주 맛있다. 인상 ..
<영어 스피킹> How did you end up ~ing? How did you end up ~ing?영어로 '어쩌다가 ~하게 되었어?' 라고 말해야 되는 상황에서 어떤 표현이 가장 적절할까요 ? 바로 How did you end up ~ing ? 를 사용하면 됩니다. 특정 상황에 이르게 된 배경이나 경위를 나타내는 영어표현입니다. 그냥 확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대한 스토리 전반을 궁금해하는 내용이라서 한결 배려심이 돋보이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한 예문들을 보시면서 이 패턴을 공부해 보도록 합시다. 어떻게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었어? > How did you end up studing Korean? 어떻게 그녀와 친구가 되었어? > How did you end up becoming friends with her ?어떻게 그녀는 군인이 되..
<송파구 잠실 맛집> 도삭면 공방 : 도삭면 전문, 마늘새우찜과 쯔란 양고기까지...! 도삭면 공방 : 도삭면 전문, 마늘새우찜과 쯔란 양고기까지...!이라는 상호부터 범상치는 않다. 도삭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로 잘라낸 면'을 뜻한다. 중국 북부 내륙지역인 산시성이 원조다. 가게 이름을 도삭면 공방으로 한 만큼, 이 집은 도삭면이 유명하다. 그중 '얼큰 도삭면'으로 이름 붙인 마라 도삭면이 대표 메뉴다. 하지만 은 면뿐 아니라 딤섬, 가지 튀김, 멘보샤, 그리고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일품요리들이 즐비하다. 잠실 새내역 근처에 있다. 도삭면 공방 우선 모닝글로리부터 주문...다 아는 맛이지만내공이 돋보이는 풍미가 훌륭하다. 마늘 새우찜신선한 재료에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다. 화자오 향이 폭발하는 쯔란 양고기안주거리로도 최고다. 도삭면고수까지 듬뿍 얹어 먹었다.면발은 쫄깃하면..
<포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 마누엘 양식의 세계문화유산 제로니무스 수도원 : 마누엘 양식의 세계문화유산여행을 가게 되면,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는 반드시 '둘러봐야 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관광포인트들이 있다. 이게 사실 좀 애매한 것이, 과감하게 패스하기에는 뭔가 숙제를 하지 않은 기분이 들고 또 시간 내서 찾아 다니자니 사람에 치이고 생각보다 감동이 없는 경우도 꽤 된다는 점이다. 리스본은 많은 관광 포인트가 있지만,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손꼽을만한 곳이다. 개장 시간 전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려 상당 시간 기다리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입장 전에 벌써 지쳐 버리는 케이스다. 그래도 안 보면 안 될 것 같은 a must-see 임에 틀림은 없다. 포르투갈 건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마누엘 양식이 가장 잘 표현된 곳이기 때문이다...
<서초 반포동 맛집> 한지박 : 국물 넉넉한 맑은 김치찌개 한지박 : 국물 넉넉한 맑은 김치찌개김치찌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울 푸드이지만 조리방식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오모가리라고 해서 오래 숙성된 묵은지로 만드는 진한 김치찌개도 있고, 김칫국처럼 맑게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다. 돼지고기를 썰어 넣고 끓이기도 하지만, 참치나 멸치를 넣은 김치찌개도 있다. 그에 따라 사람들 취향도 다르고... 우연히 서울 맛있는 집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그중에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도 있었다. 이 집은 원래 닭도리탕과 삼겹살로 유명한 곳이지만 김치찌개 평도 좋아서 방문해 봤다. 반포동 한지박야트막한 오르막 언덕길에 있다. 밑반찬김치찌개국물이 맑은 김치찌개다. 넉넉하게 들어간 돼지고기두부와 새콤 아삭한 김치... 의 김치찌개는 맑고 개운한 맛이다. 아주 무겁지 않..
<영어회화 말하기> What... for? 와 Why...? 뉘앙스의 차이점 What... for? 와 Why...?제목에 있는 것처럼 영어에서 why 와 what for? 는 유사하지만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Why는 말 그대로 '왜..?'라는 의미로 이유를 직접적으로 묻는 말입니다. 그에 비해 what..? 는 물건의 용도, 사람의 행동에 있어서 목적등을 질문할 때 사용하는 것이죠. 비슷한 것 같아도 내포하는 의미는 엄연히 다릅니다. 대화문 형식으로 예문을 준비해 봤습니다. 너 오늘 왜 이리 조용해 ? > Why are you so quiet today ?왜 그렇게 일찍 떠났어? > Why did you leave so early ?why는 직접적인 이유를 알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왜 문을 닫았지? (왜 영업을 하지 않지?) > Why are they clos..
<분당 서현 맛집> 사위 식당 : 시원하게 밀면 먹기 사위 식당 : 시원하게 밀면 먹기사위식당은 낙곱새 전문점이다. 낙지, 곱창, 새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낙곱새라는 음식은 이 세 가지 재료를 넣고 매콤하게 끓여 먹는 요리다.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1970년대 초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부산은 낙곱새뿐 아니라 밀면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6.25 전쟁 중 부산으로 내려온 북의 피난민들이 메밀대신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이다. 사위식당이 부산 음식 낙곱새 전문점이다 보니 여름 메뉴로 밀면을 내놓은 것도 자연스럽기는 하다. 여기 낙곱새 먹으러 갔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밀면을 주문했다. 참고로 나는 밀면에 대해서는 정말 초보다. 사위식당 서현점상가 건물 2층 복도 끝에 있다. 미리 세팅되어 있는 반찬낙곱새용이라고 할 수 있다. 밀면..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포르투갈의 영광 : 벨렘탑 / 발견 기념비 포르투갈의 영광 : 벨렘탑 / 발견 기념비리스본의 서쪽 지역은 벨렘지구라고 해서 벨렘탑과 발견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두 건축물 모두 포르투갈의 대항해 시대를 상징하는 주요 건축물이다. 벨렘탑은 16세기 세워진 군사 요새이자 등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석조건물이다. 발견 기념비는 벨렘탑과는 1km 이내로 떨어져 있어서 느린 걸음으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이 기념비는 1960년에 세워졌는데 항해를 시작하는 범선의 뱃머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양 옆으로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를 개척하고 이끈 주요 인물들이 역동적이고 웅장한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다. 벨렘탑과 발견 기념비는 테주강의 강변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이 길을 걷는 것도 리스본이라는 도시를 느끼고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 될 ..
<흔히 사용되는 영어 회화 패턴> How are you going to ~ ? How are you going to ~ ?How are you going to (gonna) ~ ? 형식은 상대방이 계획하는 일을 어떤 방법이나 방식으로 수행할 것인지를 물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어떻게 ~을 할 건데?' 가 되겠죠. 몇 가지 예문을 준비해 봤습니다. 집에 어떻게 갈꺼야? > How are you going to get home ?우리, 거기 어떻게 갈꺼야? > How are we gonna get there ? 그거 어떻게 처리할꺼야 ? > How are you going to handle that ? Handle 대신에 구동사의 형태로 deal with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녀에게 어떻게 말할꺼야 (설득할꺼야) ? > How are you gonna tell ..
<양재동 맛집> 우대포 양재점 : 합리적 가격의 한우 구이 전문점 우대포 양재점 : 합리적 가격의 한우 구이 전문점우대포는 전국에 많은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한우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분당에도 몇 개 있고, 강남 쪽에도 여러 개의 업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분당 직영점은 예전에 한번 포스팅했었고, 오늘은 친구들과 방문했던 우대포 양재점을 소개한다. 우대포는 양질의 소고기를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우만을 취급하는데, 메뉴의 종류도 다양하다. 오랜만에 외국에서 귀국한 친구를 위해 마련한 자리여서 여러 친구들이 모였고, 반갑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식사했다. 우대포 상차림 한우 육회를 먼저 시켰다.익숙한 육회 양념에 두툼하게 썰어낸육회의 식감이 꽤 괜찮다. 깍둑 꽃살한정 판매하는 메뉴다. 조금씩 구우면서 바로바로 먹는 전략은사진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