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25 <리스본 여행> 영혼의 노래, 포르투갈 파두(Fado) : Club de Fado 영혼의 노래, 포르투갈 파두(Fado) : Club de Fado브라질에 삼바, 아르헨티나에 탱고가 있듯이 포르투갈에는 그들만의 전통음악 파두 (Fado)가 있다. 한국 사람들의 정서인 '한', 일본의 '와비사비'처럼 포르투갈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은 '사우다지 (Saudade)'다. 이 사우다지를 녹여낸 음악이 파두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다시 오지 못할 행복했던 시간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회한, 하지만 그 소중한 추억 때문에 살아갈 힘과 위로를 받는... 내 식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우다지는 이런 것이다. 이번 포르투갈 방문에서 파두 공연 관람을 매우 중요한 일정으로 넣었다. 여러 곳을 검색한 후 가장 역사가 깊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Club de Fado라는 곳으로 미리 예약을 했.. <서래마을 맛집> 중식당 연우궁 : 의외의 숨은 맛집 중식당 : 연우궁 : 의외의 숨은 맛집은 서래마을의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하지만 정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자리에서 오래 영업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변의 다른 중식당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바꾸면서 호기심에 한번 방문했다. 첫 방문 때는 늦은 점심에 간단히 잡탕밥과 짜장면을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며칠 후에는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서래마을 중식당의 선택지가 넓어져서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다.서래마을 연우궁 이 집 짜샤이가 꽤 맛있다. 청경채 마늘볶음원래는 비타민 볶음을 주문했는데재료가 없어서 대신 청경채로 시켰다.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쇼마이동파육나쁘지 않았으나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매콤한 사천 탕수육이 집..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트램 28번 트램 28번포르투갈은 생각할수록 매력적인 곳이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의 웅장하고 섬세한 조각과 회랑, 애수 어린 파두의 선율, 그리고 다채롭고 풍성한 음식들까지... 한 도시를 상징하는 이미지라는 측면으로 보면 리스본의 트램도 빼놓을 수 없다. 리스본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고 다니는 트램, 특히 대서양을 배경으로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는 트램의 모습은 낭만적이다. 리스본에는 여러 노선의 트램이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것은 28번 트램이다. 서른 개가 넘는 정류장 곳곳에 주요 관광 명소들이 있어서 리스본을 방문한다면 한 번은 꼭 타보아야 하는 일종의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나의 트램 28번 리스본 여행은 리스본 대성당에서부터 시작되었다.리스본 대성당바로 앞이 28번 트램 정류장이다. 트램 내부의 모습외관도 예쁘지.. <영어회화 스피킹> 문법 패턴 : Who wouldn't + 동사 ~ 문법 패턴 : Who wouldn't + 동사 ~이번 포스팅에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영어 패턴은 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누가 ~하지 않겠어?'가 되겠네요. 결국 의역하면 '다들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가정법의 형태를 띄는 영어회화의 핵심 패턴이니 완전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뒤에 따라 나오는 동사는 무엇이든 가능하지만, 주로 want, love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누가 저런 강쥐를 사랑하지 않겠어? > Who wouldn't love a puppy like that ?세계여행하는 걸 누가 좋아하지 않겠어? > Who wouldn't love to travel the world ? 예쁜 여자랑 결혼하는 걸 누가 원하지 않겠어? > Who wouldn't want to marry a .. <포르투갈 여행> 실망스러웠던 리스본의 해산물 전문점 실망스러웠던 리스본의 해산물 전문점해산물 전문 음식점 Cervejaria Ramiro 포르투갈 여행에서 유일하게 예약을 했던 음식점이다. 예약도 힘들었고, 아무튼 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래서 기대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위치가 중심가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어서 처음부터 의아하긴 했다. 트램을 타고 상당시간 걸려 도착했는데, 변두리라는 것은 그렇다치고 아무래도 동네 분위기가 좀 싸한 느낌에 치안이 그리 좋은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약자 명단을 확인받고 2층으로 안내되었는데, 이때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하는 느낌... 지정받은 테이블은 편안한 식사를 하기에는 상당히 좁고 다른 일행과 거의 합석을 하는 수준이었다. 손님들 대부분이 관광객인 것 같았고, 그중 상당수가 중국, 한국등 동양인이었다. .. <청주 맛집> 백송 짜글짜글 : 줄 서서 먹는 짜글이 맛집 백송 짜글짜글 : 줄 서서 먹는 짜글이 맛집청주의 은 짜글이 전문점이다. 짜글이는 충청도의 향토 음식으로 찌개와 제육볶음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국물이 있지만 최소한으로 자박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고추장을 푼 육수에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여주는 것이 기본 조리법이다. 이번에 청주와 충주를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첫 식사로 선택한 곳이 이다. 이 집은 짜글이 하나로 입지를 굳힌 청주 맛집으로 오픈 런을 하지 않는 한, 웨이팅은 거의 기본인 곳이다. 백송 짜글짜글주차장이 넓다. 무난한 상차림콩나물과 깍두기, 맛있다.짜글짜글 주문...!수북하게 얹은 버섯이 인상적이다. 국물이 자박하게 될 때까지 충분히 끓여준다. 야채와 돼지고기 먼저 건져 먹어봤다.담백하고 찰진 돼지고기의 식감...은근한 양념맛이.. <영어회화 스피킹> 영어로 말하기 : 꼰대, 나 때는 말이야, 소통 능력, 세대갈등 (세대차이) 영어로 말하기 : 꼰대, 나 때는 말이야, 소통 능력, 세대갈등 (세대차이)우리가 대화 중에 많이 사용하는 소재 중에 세대간의 갈등이나 오해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꼰대, 나 때는 말이야...' 같은 단어들이 등장하게 되죠. 영어로는 이런 말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오늘 예문들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대화문 형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가능하면 오늘 문장들은 그냥 통째로 외워두시면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나 때는 말이야'란 말 듣기 싫어해 > Young people hate hearing (to hear) 'Back in my day'.'라때는 말이야' 영어로 하면 Back in my day 가 딱 들어맞는 표현입니다. Days 라고 하지 않고 관용적으로 단수 day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말하.. <전남 구례 여행> 천은사 : 아담하고 조용한 사찰 천은사 : 아담하고 조용한 사찰오늘 소개하는 전라남도의 사찰은 구례 천은사다. 구례에는 화엄사라고 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찰 중 하나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천은사의 존재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조용한 절은 웅장하고 압도적인 화엄사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다. 최근 드라마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천은사는 이런 사실과는 무관하게 아름다운 가람배치와 전각들, 그리고 많은 국가지정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원래부터 훌륭한 사찰이다. 천은사 입구진입로 주변의 잔디가 눈부시다. 천은사 일주문단아하고 아름답다. 수홍루드라마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사천왕문에서 바라본 모습정면 전각이 보제루다. 보제루 극락보전조선 영조 때의 전각이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보전.. <서초역 맛집> 동신명가 : 평양 냉면, 항정살 수육 동신명가 : 냉면, 항정살 수육서초역에 있는 동신명가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돼지갈비나 냉면이 땡기는 날에 종종 가는 단골집이다. 원래 이 집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노포다. 최근에는 돼지갈비, 떡갈비, 그리고 보양탕등으로도 꽤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 동신명가를 갈 때면 돼지갈비에 소주 한잔 하고,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처럼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그동안의 메뉴가 싹 바뀌어 있어서 적잖이 당황했다. 기존의 돼지갈비는 더 이상 메뉴에 없었고 떡갈비, 보양탕도 퇴출...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의 숫자 자체가 줄어버렸다. 새 메뉴로 '항정살 수육'이라는 것이 있어서 주문해 봤다. 동신명가의 상차림밑반찬이 정갈하고 맛있다. 항정살 수육비주얼이 압도적이다.부추, 고추절임과 같이 먹..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 입성 : 코메르시우 광장, 아우구스타 거리 리스본 입성 : 코메르시우 광장, 아우구스타 거리수년 전 첫 포르투갈 여행을 시작했을 때의 동선은 리스본 인 > 포르투 > 리스본 아웃이었다. 방문한 장소는 이번 여행에서도 리스본과 포르투였지만 조금 변화는 있었다. 이번에는 포르투 공항으로 바로 입국했다. 포르투에서 며칠을 보낸 후 리스본까지는 기차로 이동했다 (전에는 포르투에서 리스본까지 버스를 이용했었다). 기차 여행은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편안하고 넓은 공간에서 포르투갈의 풍경을 즐기기에 좋았다. 시간도 3시간 정도로 딱 적당했다. 유서 깊은 리스본의 산타 아폴리안 역에 도착해 예약한 숙소까지 20분 정도 천천히 걸었다. 리스본 입성한 날 오후는 코메르시우 광장과 아우구스타 거리를 빈둥거리며 둘러보고 밥도 먹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포르투 .. <서종 맛집> 문호리 쌀국수 : 사골 육수로 만든 쌀국수 문호리 쌀국수 : 사골 육수로 만든 쌀국수는 아마도 양평 서종면에 있는 유일한 쌀국수 전문점일 것이다. 작은 마을이니 쌀국수집도 하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서종면에 있는 칼국수 집들의 숫자를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다. 전날 양평에서 1박을 하고 해장으로 뭐가 좋을까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 다.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서종면 문호리 쌀국수외관이 예쁘다. 워낙 고수를 좋아해서따로 주문했다.낯선 육수 색깔...사골로 우려냈다. 주문한 고수 듬뿍 얹어주고... 중간에 칠리소스도 좀 넣고...생각보다 양이 많다. 는 건물이 인상적이다. 화려하지는 않은데 아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있다. 쌀국수집을 하기 전에 이 건물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을지 궁금했다. 가정집, 카페, 마.. <필수 영어회화 / 영어로 말하기> 치과 진료 : 어금니, 충치, 신경치료 치과 진료 : 어금니, 충치, 신경치료치과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몇 개 뽑아봤습니다. 문법적으로 크게 어려운 것은 없고, 관용적인 표현도 오늘은 별로 없네요. 다만 관련 단어들은 좀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치, 염증, 어금니, 신경치료 같은 것들입니다. 오늘 어떻게 오셨나요? > What brings you in today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처음 묻는 가장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며칠째 치통이 있어요 > I've been having a toothache for a few days 오른쪽 윗 어금니가 욱씬거려요 > My upper right molar is throbbing. 씹을 때 아파요 > It hurts when I chew. '욱신거리다' 영어로는 be th.. 이전 1 2 3 4 5 6 ··· 2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