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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짧은 영어 한마디> 인터넷을 주제로 한 영어 예문들 Internet이 들어간 영어 예문들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으로 예문을 뽑아봤습니다. 인터넷 시대라는 말조차 이제는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로 인터넷 환경은 새로운 SNS, 모바일 앱등으로 빠르게 확장,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 생활 깊숙히 스며들어있는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 패턴뿐 아니라 사고하는 방식과 문화를 엄청나게 변화시켰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당연히 일상에서도 인터넷을 주제로 많은 대화가 오고갑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어요 > I looked it up on the internet. 이것이 하모니카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하모니카입니다. > This is the harmonica I ordered on the internet. 인터넷을 하루에 얼마동..
<영어 스피킹> 한가지 주제에 대해 말하기 : 한국 드라마 영어로 설명하기 대장금 영어로 설명하기 특정 주제에 대해 혼자 주저리 주저리 말해보는 연습이 스피킹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한국 드라마의 인기비결과 제가 좋아하는 대장금에 대해 외국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영어 표현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기에 해석은 의역보다는 다소 어색하더라도 직역을 했음을 밝혀둡니다. Why are Korean dramas popular in overseas ? And what's your favorite Korean drama ? 1. I think the key to its popularity is solid story line. 2. In addition, many Korean Dramas ..
<영어 스피킹> 영어로 '다시 전화하다', '시선을 끌다' 영어로 '다시 전화하겟다고 하네요', '한시간 후에 다시 전화할께요' 전화 영어에 해당하는 표현들과 약속 정하는데 필요한 예문 몇개 정리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나 표현은 전혀 없는 것들입니다. 그야말로 쉬운 일상 생활 영어회화들이죠. 사용빈도가 많은 이런 표현들은 문장을 통으로 외우시길 바랍니다. 대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구문은 건물을 조립하듯, 몇개의 주요 표현이나 문법을 서로 연결하고 조직하여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간단하고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단계 이후에 해야할 학습목표입니다. 친구분이 전화하셨는데 다시 전화하신데요. > Your friend called, he'll call back later. 한시간 후에 전화 다시 걸께요 > I'll call back ..
<가로수길 태국 음식점> 셰레타이 : 똠양꿍과 타이식 닭날개 튀김 타이 음식점 셰레 타이(Chezles Thaiis) 베트남 쌀국수와 함께 타이 음식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아 이제는 한국에서 나름의 입지를 확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태국식 볶음면과 똠양꿍, 야문센 정도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즐기는 음식이 되었으니까요. 셰레타이는 가로수길에 있는 타이 음식점입니다. 가로수길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태국 음식점 생어거스틴은 제 입맛에는 정말 맞지 않기에 주로 꼬란타이를 자주 갔었습니다. 셰레타이는 이번이 처음인데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셰레타이는 지하에 있습니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합니다.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꾸몄는데 보기에 따라 살짝 산만한 느낌도... 사진으로 보면 참 별로일 것 같은 똠양꿍 그래도 끓여서 이렇게 접시에 담아놓으니 훨..
<국립 고궁박물관 전시> 조선 왕실의 어진 : 임금의 얼굴 조선의 어진 : 왕의 초상화 국립 고궁 박물관은 경복궁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고궁 박물관만의 특징이라면 이곳은 조선 왕실의 유물만을 따로 모아놓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창업이 되고 막을 내리게 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고궁 박물관에서 '조선 왕실의 어진과 진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전시를 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어진은 왕의 용안을 그린 초상화를 말하고 진전은 그런 어진을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말합니다. 사진이 없던 시대에 왕의 얼굴을 그대로 그린 어진을 통해 조선의 국왕을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가슴 뛰는 일입니다. 특별 전시실 입구 일월오봉도 너머로 태조의 어진이 보입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태조 이성계의 어진입니다. 얼굴 표정에서 ..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 희락 : 양념맛으로 먹는 갈치조림 남대문 갈치조림 원조 : 희락 갈치 남대문 시장에 있는 갈치 골목은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나 일본 관광객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듯 합니다. 좁은 골목길에 갈치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사이좋게 붙어있습니다. 간판에는 저마다 원조라고 씌여 있지만, 사실 이곳에서 원조를 논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맛이나 가격, 시스템이 거의 동일하니까요. 갈치조림 가격은 2인분에 만육천냥입니다 (1인분은 주문 안됩니다). 일반적인 갈치조림에 비하면 가격이 착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곳 갈치 조림의 내용을 보면 반드시 싸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윤을 조금 줄여서 재료를 더 나은 것으로 쓰고, 반찬이나 서비스를 조금 개선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번창..
<스피킹 영어> 옷의 색깔이나 사이즈에 관한 영어회화 옷의 크기, 색깔에 대한 표현 오늘 영어 말하기는 흔히 옷가게 (clothing store)에서 원하는 물건을 고를때 점원과 나눌 수 있는 대화들로 정리해봤습니다. 좀 연식이 오래된 사람이라면 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라는 노래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아니면 영화 맨 인 블랙 (Med in Black) 은 아시겠죠 ? 모두 제목에 옷 색깔이 들어간 공통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 Hello there ? 뭐 도와드릴 것 있나요 (필요한 것 있으세요)? > Do you need help with anything ? 이거 중간사이즈로 있어요 ? > Do you have this in a medium ? 저는 빨간색이 좋은데요 > I really like it in red. 제 생..
<서울에서 꼭 가봐야할 곳>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 : 민족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곳 국립한글박물관 : 민족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곳 세계에 내놓고 맘껏 자랑할 수 있는 우리 문화나 문화재는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당연히, 주저없이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꼽을 것입니다. 언어학자가 아니더라도, 한글이 과학적인 표기체계를 갖춘 가장 우수하고 독창적인 문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언어를 표기하는 체계를 왕이 직접 만들고 (1443년 세종 25년) 이를 반포하여 백성들에게 사용하게 한 예는 제가 알기로는 전세계에서 한글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표기 체계를 만든 날을 기념하는 나라 역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한글박물관을 국가 차원에서 건립하고 관련 유물을 전시, 교육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자, ..
<경복궁역 주변 맛집> 뚱낙원 : 칼칼한 생고기 김치찌개 뚱낙원 : 생고기 김치찌개 요즘 서울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북촌마을입니다. 반듯하게 잘 생긴 한옥들, 언덕길 양편에 올망졸망 예쁘게 들어선 카페들이 오늘날 북촌 마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죠. 그런데 상대적으로 서촌은 별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굳이 설명하자면 서촌쪽에 속하는 곳인데요.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내려 효자동쪽으로 십여미터 따라가면 좁은 골목길에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표지가 보입니다. 그 골목길에 꽤 괜찮은 맛집들이 있는데, 뚱낙원도 그중 하나입니다.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입구 이름만으론 뭐 대단한 구경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 그냥 좁은 골목길입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좋습니다. 골목길 양쪽에 늘어선 오래된 음식점, 책방... 작명소도 있네요,..
<충청도 아산 가볼만한 곳> 외암 민속마을 : 시간이 느리게 가는 마을 충남 아산 외암마을 외암마을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민속 마을입니다. 용인 민속촌과 다른 점은 이곳은 관광목적으로 계획되고 조성된 곳이 아니고, 옛부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자연 부락이고 지금도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거지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밭농사, 논농사도 짓구요. 다만 입장료를 받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관광상품인 것은 확실한 사실... 그러다보니 저잣거리라고 해서 외부 입점 상가가 있는데, 꼭 필요한 것이었는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그런거 없어도 충분하지 않나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만. 개천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이 외암마을 쪽입니다. 외암마을 초입 마을 초입의 초가집 초입에서 우선 왼편으로 작은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가볍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한쪽에는 배추밭도 보이네요, ..
<서울 꼭 가봐야할 곳>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부끄럽게도 이번에 서대문 형무소를 처음 가봤습니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에게 미래가 있을 수 없지요. 더구나 그 역사가 치욕과 오욕의 역사라면 더욱 잊지 말하야 하겠습니다. 일제의 탄압과 폭압에 맞서 온몸으로 저항하신 독립 투사들이 투옥되어 고문과 고초를 겪은 이곳을 이제사 찾아보게 되어 후손으로서 죄스런 맘이 컸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서울 한복판, 독립문이 서있는 독립공원과 이어져 있습니다. 대한제국시절, 을사 보호조약이후 세워졌다고 합니다. 옛 이름은 경성 감옥이었다고 합니다. 형무소 입구로 이어지는 담벼락 서대문 형무소 입구 역사관 출입구를 통과하자마자 보이는 전시관 전시관 입구에 역사관 건물 명칭과 관람 동선이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 국권을 잃어가는..
<캐나다 가볼만한 곳> 번츤 호수 (Buntzen lake) 번젠 레이크 번첸 레이크 (Buntzen Lake)는 밴쿠버 동쪽 코퀴틀럼 지역에 있는 호수입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문을 보니 수력발전을 위해 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라고 하네요. 하지만 인공호수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이미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인공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벤쿠버 시내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렵고, 실제 이곳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캐나다 사는 친구 덕분에 저도 이곳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맵으로 검색한 번츤 호 번츤 호수로 가는 입구입니다. 울창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맞아줍니다. 가볍게 2-3분 정도만 걸어가면... 곧바로 모습을 드러낸 번츤 레이크 호수와 산이 함께 멋진 경관을 연출합니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