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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중식

<분당 중식당> 파챠이 : 분위기 좋은 아담한 중국 음식점

by *Blue Note*

 

 

<분위기 좋은 분당 맛집> 파챠이 : 양잠피, 누룽지탕, 깐풍 새우, 탕수육, 야채탕면

 

파차이는 분당에서 꽤 알려진 중국집입니다. 테이블이 대여섯개 정도되는 아담한 크기이고, 위치도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서현역이나 먹자골목과는 떨어져 있는 곳에 있지만, 단골 고객이 많은 곳이죠. 상당히 여러번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파챠이

 

양잠피

겨자소스는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매콤합니다.

무슨 소스를 썻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누룽지탕

표고버섯외에 송이 버섯이 들어가 향이 좋습니다.

 

깐풍새우

잘 튀겨진 중하의 오돌함이 인상적입니다.

 

파챠이 탕수육

조리방식이나 맛이

흔히 먹는 광동식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중간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얇게 입힌 튀김옷의 바삭함과 돼지고기의 식감을 잘 살렸습니다. 

 

 식사는 야채탕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앤티크하고 조용한 분위기도 좋지만, 역시 음식맛이 일품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쨔샤이와 땅콩 초절임도 맛있구요. 파차이 가격은 다소 쎈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 것도 아닙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비슷한 레벨의 다른 음식점과 비교해서 나름 비교우위에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최근에 판교쪽에도 분점을 냈다는 소식인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곳이 더 편하고 정이 간다고 해야할까요 ? 당분간은 계속 이곳에 다니게 될 것 같네요. 분당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율동공원 후문쪽에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99-8

전화 : 031-707-8180

 

뱀다리 : 블로그에 포스팅한 맛집에 대한 평가는 좋은 것이든 비판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의견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맛이라는 것이 사람 얼굴만큼 다양하고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니까요. 첨 갔을때 좋았었다가 담번에 갔을 때 별루여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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