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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155

<서래마을 맛집> 서래전 : 육전 / 미나리전 / 새우전 서래전 : 전집 서래전은 서래마을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다. 일설에는 이곳 주민들만 아는 곳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큰 길가에 있고, 이미 많은 블로거나 맛집 어플들에도 소개되어 나름 입지를 다진 곳이기에 '숨은 맛집' 같은 곳으로 소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른 음식과 달리 파전, 호박전 같은 전류는 손맛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평소 생각해왔다. 사실, 계란과 부침 가루로 옷을 입히고,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지져내는 전 요리는 대개는 맛있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너무나 감동적인 맛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정말 맛없는 전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얘기다. 서래마을 서래전은 이름에서 보듯 전 전문점이다. 평들도 거의 대부분 좋다. 꼬마 때부터 친구였던 몇 명이 모여서 막걸..
<화성 맛집> 롤링 힐스 호텔 뷔페 : 블루 사파이어 롤링 힐스 호텔 블루 사파이어 화성에 있는 맛집을 가기위해 이곳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도 해송길을 오전에 들렀다가 근처 탄도항에서 회 한 접시에 소주 한잔 하고 저녁으로 뷔페를 먹은 것이다. 이런 일정은 써놓고 봐도 좀 어색하긴 하다. 평소에 뷔페를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이 모든 이유는 사실 라는 뷔페식당이 우리 일행이 묵었던 호텔에 있었기 때문이다.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은 곳도 아니었고, 또 화성에는 잘 아는 단골집도 없어서 큰 고민 없이 이곳으로 정했다. 오랜만의 뷔페도 나쁠 것 같지 않았다. 롤링 힐스 호텔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뷔페 식당 신선하고 맛있다. 와인도 한병 까고... 종류가 많아 조금씩 담아봤는데 모두 평균이상의 맛이다. 호텔 뒷쪽으로는 작지만 잘 꾸민 산책로가 있다..
<분당 서현역 맛집> 롤링 파스타 / 카레 공방 롤링 파스타 & 카레 공방 분당에서도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서현역에는 개성있는 맛집들이 꽤 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톡톡 튀는 분위기를 내세우는 곳이 있는가 하면 오래된 노포의 반열에 오른 곳들도 많다. 그런가하면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혼밥 하기에 최적화한 곳도 있어서, 그야말로 골라서 방문하는 재미도 크다. 오늘 서현역 음식점 중에서 두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파스타 전문점인 , 그리고 카레 전문점 이다. 롤링 파스타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파스타 전문점이다. 파스타 종류는 많지만 내공 깊은 정통 파스타 요리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하다. 파인 다이닝과 페스트 푸드 사이의 어디쯤에 위치하는 맛이라고 하면 적절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꽤 괜찮다고 할 수 있다. 매장은 깔끔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
<서래마을 이자카야> 쿠오코 선술 : 혼마구로 한판 쿠오코 선술 : 참치회 / 고등어 구이 서래마을에는 유독 이자카야가 많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각각의 특징과 개성이 확실하다는 점이다. 인테리어, 영업방식, 그리고 대표 메뉴도 조금씩 다르다. 은 이자카야와 일식당의 경계가 다소 애매한, 참치를 대표 메뉴로 하는 곳이다. 흔히 혼마구로라고 하는 참다랑어 회를 안주로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쿠오코 선술 오토시로 나온 소라 적당히 잘 삶아서 식감이 좋다. 하이볼, 생맥주도 시키고... 혼마구로 한판 감태 혼마구로와 함께 고등어구이도 주문해봤다. 배꼽살 주도로 메뉴판에는 광어 연어가 들어간 모둠회도 있지만 역시 이 집의 시그니쳐는 참치회다. 그중에서도 혼마구로를 추천한다. 혼마구로와 함께 고등어 구이도 주문했다. 참치 배꼽살, 주도로의 기름지고 눅진한 맛..
<상수동 맛집> 상수 주택 : 해물 미나리전 / 조개 술찜 상수 주택 : 한식주점 상수역을 중심으로 상수동에 개성있는 음식점, 카페들이 들어선 지는 벌써 꽤 되었다. 원래 음식점이 밀집된 상가지역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던 관계로, 이곳의 가게들은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에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 많다. 일종의 고육지책이지만 이게 오히려 특색 있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한식 주점을 표방하는 도 그런 곳 중의 하나다. 가정집 이층을 리모델링하여 거실 마루 쪽에 주방을 만들고, 방 두 개에 테이블을 놓았는데 일단 신기하고 재미있다. 상수주택 가정집 외관은 그대로 두었다. 나물 무침이 곁들임으로 나온다. 아주 마음에 든다, ㅋㅋ 토끼 소주 레몬과 토닉워터를 함께 주문했다. 해물 미나리전 조개 술찜 이곳이 요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지 자리를 배정받기 위해서 한참을 기다..
<양재동 맛집> 두어마리 : 우설구이와 바다장어 구이 두어마리 : 우설구이 / 바다장어 구이 양재천변으로 개성있는 음식점들이 꽤 많다.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하거나, 카페나 브런치를 표방하는 곳들이 숫적으로는 가장 많을 것이나, 오늘 소개하는 처럼 구이 전문점도 있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닷장어 구이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장어구이는 강화도나 고창의 민물장어지만, 경상도 해안 쪽으로 가면 바다장어로도 구이를 많이 한다. 바다장어는 흔히 붕장어를 말한다. 붕장어는 아나고라고 해서 주로 회로 먹지만 구워 먹는 맛도 나쁘지 않다. 민물장어와는 맛이 많이 다르다. 두어마리 밑반찬 갈치 속젓이 나온다. 숯불 정갈해 보이기까지... 우설 맛있다.... 이제 장어를 구울 차례다 바다장어는 민물장어에 비해 식감이나 감칠맛은 떨어지지만 담백한 매력이 있..
<서래마을 스페인 음식점> 꼬시나 에스파냐 꼬시나 에스파냐 : 스페인 타파스 바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음식 먹고, 술 한잔 하는 거 매우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양식은 우리 한식이나, 중식, 일식에 비해 덜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와인 바나 펍 같은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곳은 가끔씩 가지만 파인 다이닝을 일부러 수소문해서 가지는 않는다. 다만 타파스를 위주로 하는 스페인 음식점은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타파스 전문점은 아니지만, 스페인 음식과 스페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라는 곳이다. 메뉴판에는 없던 것인데 주인장의 강력 추천으로 시켜봤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흰살 생선 (도미?)에 허브와 파프리카를 뿌린 일종의 세비체 비슷한, ㅋㅋ 스페인 리오하 Glorioso, Reserva 2016 템프라니요 100% 와인..
<강릉 안목해변 맛집> 피앤비코 : 피맥하기 좋은 곳 피앤비코 : 안목해변에서 피맥하기 경포대는 원래부터 강릉의 상징이고 대표 이미지였다. 그런데 요즘은 이 도그마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동해안 대표 관광지로서의 강릉보다는 속초, 고성 지역이 급격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강릉에서도 경포 해변보다는 안목항이 있는 안목 해변이 인기다. 특히 안목 해맞이 공원으로 이어지는 해변가에 들어선 강릉 커피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너무 커피숍 일색이라 좀 질리는 감도 있다. 오늘 소개하는 피앤비코는 그런 커피 거리에서는 유일한 피자 전문점이다. 해변을 내려다보며 피자에 생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꽤나 분위기 좋은 곳이다. 안목해변 이국적 풍경이 인상적이다. 이날은 날씨도 참 좋았다. 트러플 향이 나는 감자튀김 생맥주도 한잔 주문했다. 반반 피자 페페로니와 로..
<이태원 맛집> 박소린두깜풍 : 인도네시아 음식 / 불친절한 메뉴판 박소린두깜풍 : 인도네시아 음식 전문점 쌀국수를 제외하면 아직 우리에게 동남아 음식은 생소하다 (하긴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쌀국수의 차이도 난 잘 모르니까...). 수년 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타이나 베트남 음식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중국의 영향을 받은 말레이시아 전통음식 뇨냐 요리는 인상적이었다. 그중에서도 쌀국수 락사는 지금도 가끔 간절히 생각나는 음식이다. 동남아라고 해도 국가마다 독특한 음식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데 (극동 지역인 중국, 한국, 일본을 보라) 그냥 도매급으로 묶어서 동남아 음식이라고 하면 얼마나 무지한 것인가. 오늘 소개하는 곳은 인도네시아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박소린두깜풍이라는 곳이다. 인도네시아라고 하면 예전에 발리만 방문해 ..
<이북 음식점> 평가옥 반포점 : 어복쟁반과 녹두지짐 평가옥 반포점 이북 음식은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무관심하다. 내가 굳이 '무관심'하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나처럼 좀 중독된 사람이 아니면 평양냉면이나 어복쟁반 같은 음식은 잘 접할 기회가 없고, 맛이 심심하기에 쉽게 친해지기가 어렵다는 의미도 있다. '맛이 없다'가 아니라 한두번 먹어봐도 익숙해지기 어렵다는 얘기다. 각설하고,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평가옥은 아마도 가장 많은 지점 (혹은 프랜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는 이북 음식 전문점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잘 안 간다. 내 입맛에 맞는 다른 많은 이북 음식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옛 친구가 이곳으로 덜컥 예약을 해버려서 달리 방법이 없었다, ㅋㅋ. 깔끔한 반찬들... 맛있다. 녹두지짐 쉽게 말하면 빈대떡..
<서초역 맛집> 오발탄 : 양대창 구이 전문점 오발탄 오랜만에 양대창 전문점인 오발탄을 방문했다. 오발탄은 양대창 전문점으로는 양미옥과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매장 숫자도 정말 많다. 오발탄이 선점한 이미지는 '고급스러움, 좋은 재료, 정갈한 반찬, 명가...' 같은 긍정적인 것들이다. 반면 가격이 비싸다는 부정적 요소가 있으나, 그것마저도 일종의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ㅋㅋ. 오발탄 서초점은 서초역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주변에 음식점이 많은 지역은 아니다. 법원, 대검찰청등이 늘어서 있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밑반찬 특별한 밑반찬인 양무침 사실은 천엽무침이 맞다. 아주 맛있다. 양, 대창, 막창 염통도 맛있다. 양밥 오발탄의 양대창 구이는 역시 맛있다..
<경복궁 맛집> 홈보이 서울 : 몽골리안 포크 / 충칭 마라치킨 / 홈보이 라거 홈보이 서울 : 퓨전 중식 확실히 중국은 땅덩어리가 커서인지 음식도 다양하다. 지방색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먹는 중식을 크게 분류해보자면 (물론 내 맘대로, ㅋㅋ), 우선 흔히 말하는 '정통 중국음식점'에서 만날 수 있는 탕수육, 양잠피등이 있겠다. 이제는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양꼬치 전문점도 있다. 요즘 다소 인기가 사그라들었지만, 훠거, 마라탕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외 홍콩식, 혹은 퓨전을 표방하면서 나름 개성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중식당도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홈보이 서울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안국동 쪽으로 나왔다가 조금 이른 저녁을 이 집에서 먹게 되었다. 홈보이 서울 아직 영업시작전 모습이다 양배추 절임, 땅콩 중국식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