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패턴> '사랑은 상처받게 되어 있는 건가요 ?' 영어로
영어로 be supposed to ~ 는 우리말로는 '무엇을 하기로 되어있다'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Suppose 가 '생각하다', '추정하다'라는 뜻이니까, 수동태의 형태인 be supposed 는 '생각되어지다, 추정되다'가 되고 이것을 좀 유연하게 표현하면 '~하기로 되어있다'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만의 주관적인 해설입니다, ㅋㅋ. 그래서 오늘을 이 패턴을 가지고 몇가지 예문을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표현이 반드시 '무엇을 하기로 되어있다'로만 해석되는 것은 아니고, '무엇을 해야하다'라는 다소 강한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아, 참 뭐 그리 복잡하지..?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예문을 먼저 보십시다.
저는 친구들을 만나기로 되어 있어요.
> I'm supposed to meet my friends.
당신은 오후2시에 여기 있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안왔어요).
>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at 2 PM.
우리 항공편은 몇시에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나요 ?
> What time was our flight supposed to leave ?
우리 그 결정은 보류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
> Aren't we supposed to hold off the decision ?
너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되어있지 않니?
> Aren't you supposed to submit the report ?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What am I supposed to do ?
예문을 쭉 보시면 이해하시겠지만, 결국 be suppoed to 의 표현에서는 '~ 하기로 되어 있다'나 '~을 해야한다'는 강도에서만 다소 차이가 있을뿐 비슷한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팝송 가사에 나오는 be supposed to 표현을 하나 소개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당신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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