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중요 동사> Worry, worrying, be worried about ...
'걱정하다'라는 의미의 단어 worry는 동사형뿐 아니라 be worried about의 형태로도 상당히 많이 사용됩니다. '무엇에 대해 걱정하다', '무엇 때문에 걱정이다'라는 뜻이죠. 그에 더해서 동명사 형태의 worrying 이 들어가는 용법, 그리고 현재 진형형으로서의 be worrying 에 대해서도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석과 뉘앙스의 차이, 어떤 용법이 더 자연스러운지에 대해서도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난 그녀를 걱정해 > I worry about her.
걱정하지 마, 다 괜찮을 거야 > Don't worry, everything will be fine.
걱정한다고 결과가 바뀌진 않아 > Worrying will not change the outcome.
그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곤 했었어 > He used to be worried about his future.
괜한 걱정을 하는 것 같아 > You are worrying about nothing.
생활영어에서 '무엇을 걱정하다'라고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법은 be worried about ~ 입니다. 그러니까 worry의 가장 대표적인 표현법이죠. 물론 마지막 예문처럼 be worring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잘 안 쓰는 용법이므로 그냥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걱정하는 행동이 진행 중인 점을 강조할 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라는 것이 잘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어떤 특정 상황에 꼭 들어맞아서 대체 불가한 표현도 있는 것이지요. '네가 괜히 걱정하는 것 같아' 같은 표현은 <You're worrying about nothing.>, 이 문장이 딱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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