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피킹> How are you going to ~/ What would have happened if~ 패턴으로 영어 말하기

<영어 스피킹> How are you going to ~ 패턴으로 영어 말하기

단문으로 구성된 관용적인 표현이 영어 학습뿐 아니라 미국을 이해하는 일종의 문화코드로 작용한다면, 문법에 기반한 표현들은 영어 표현의 확장성의 면에서 비교 불가능한 파워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문법이 뒷받침되지 않는 영어회화는 그야말로 한계가 너무나 분명합니다. 기본적인 문법을 알고 있으면 오늘 소개하는 두가지 패턴을 사용해서 누구나 다양한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미래 의문문 <How are you going to + 동사>와 가정법 과거완료의 의문문 형식인 What would have happned if ~? 를 소개합니다. 

 

거기 어떻게 갈거야 ?  >  How are you going to get there?

정말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예문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 (처리) 할꺼야 ?  >  How are you going to handle this situ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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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가요?

 >  How is she going to prepare her birthday party?

위 문장에서 prepare 대신 organize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단순한 준비보다는 시간, 장소, 인원 등을 챙기고 결정한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네가 어제 전화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  What would have happened if you had not called me yesterday ?

네가 전화해서 다행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버스가 몇 분만 늦어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

 >  What would have happened if the bus had arrived just a few minutes late.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5분만 늦었더라도'라는 식의 구체적인 시간을 넣어서 표현하지만 영어에서는 a few minutes 처럼 대략적인 시간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내가 그때 영국에 갔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  If I had gone to England at that time, what would have happened ?

 

가까운 미래 시점에 어떻게 행동할지 상대에게 물어볼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패턴이 How are you going to ~? 입니다.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많이 연습해 두시기 바랍니다. What would have happened if 는 과거에 일어나지는 않았으나 그랬을 가능성이 있었던 사건 등에 대해 그것이 초래할 결과나 상황에 대해 질문할 때 사용합니다. 가정법인 셈이죠. 우리말로 하면 '만일 ~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가 됩니다. 당연히 활용도가 엄청 높습니다. 꼭 숙지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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