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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영어회화 패턴

<패턴으로 보는 영어표현> I've been + 과거분사 vs I've been ~ing

by *Blue Note*
 <기본 핵심표현> I've been + 과거분사 / I've been ~ing

영어로 "내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었어." 를 표현한다면...?
답이 바로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머리속으로 단어와 적합한 문법을 찾아 마구 조합하느라, 혹 틀린거 없는지 다시 머리속으로 체크하시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위의 예문을 문법적으로 설명한다면, 예, 현재완료 진행형 되갔습니당, ㅋ.
아이고 골치야... 사실 외국 아이들 앞에서 우리가 "현재완료 진행형" 어쩌고 이야기 할 건 아니잖아요?
그니까 그런건 개나 줘버리고, 그게 '현재완료 진행'이건 '안진행'이건 상관없이 예문 자체에 익숙해지면 좋겠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일단 앞에 제시한 예문의 답,
내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었어 > I have been talking to my friends. 
됐죠..? 심플하게 그냥 외우세요. 해석도 같이...ㅋ

오늘은 I have been 다음에 1. 진행형이 오거나 2. 과거분사가 오거나, 3. 형용사가 오는 걸루다가 한번 뽀다구 나게 살펴보려구 합니다. 절대 절대 복잡하지 않으니 그냥 한번씩 보시구요, 대신 수백번씩 소리내서 따라 읽으세요, ㅎㅎ..  그러면 해결됩니다.

I've been + ing (진행형)
너의 잔소리를 십년째 듣고 있다 > I've been hearing your nagging for ten years.
당신과 통화하려고 며칠동안 계속 노력중이었습니다
 > I've been trying to call you for days.
두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 제 짐이 나오지를 않네요.
 > I've been waiting for 2 hours and my luggage still hasn't come out.


대강 감 잡으셨나요...?
그럼 두번째 용법으로 넘어갑니다.

두번째 패턴, I've been + 과거분사
도난 당했다네 > I've been robbed.
그에게 매혹되었어요 > I have been attracted to him.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수동태 과거형과 의미상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미묘한 차이를 확인하려고 하지 맙시다. 그것땜에 대화에 문제가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보다는 예문을 하나라도 더 외워서 응용하는 능력이 더 필요합니다.

마지막 패턴은 I've been + 형용사 되겠습니다.
단순 과거와 다른 거는 '계속 ~한 상태였다'의 뉘앙스가 있다는 것이죠.
이번주에 계속 좀 바빴어 > I've been kind of busy this week. 
요기서 약방의 감초처럼 외국애들이 잘 쓰는 kind of 는 굳이 해석하면 '좀, 약간'의 의미입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었어 > I've been fasting all day.
요때 fasting은 동사 fast의 진행형으로 볼수도 있으나, fasting 자체를 형용사로 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사항은 아니니 걍 예문에만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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