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again naturally <Gilbert O'Sullivan>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멜로디가 비교적 단순하고 경쾌해서 흥얼흥얼 따라부르기 좋은 곡이죠.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영 딴판입니다. 슬프다못해 자못 처절하기도 합니다. 많이 외롭구요...ㅠㅠ. 여자친구에게 실연을 당한 주인공의 한탄이 급기야 자신의 슬픈 가족사까지로 확대됩니다. 가사를 구해서 직접 번역을 해봤습니다. 워낙 영어 실력이 별로라 가사중 일부는 좀 말이 안되는 부분도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Gilbert O'Sullivan 은 아일랜드 출신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 알았네요. 이 노래 이외에는 특별히 대중적으로도 알려진 곡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나름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날카롭고 강렬한 인상이지요. 어쨌든 오랬동안 좋아했던 노래를 포스팅하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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