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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맛집2

<가평 맛집> 송원 : 잣두부 보리밥 정식 송원 : 보리밥 정식 서울과 춘천 중간쯤에 있는 가평은 당일치기나 일박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남이섬이 아마도 가장 유명한 명소일 것이고, 아침고요 수목원과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한 자라섬도 있다. 아무래도 춘천과 가깝다 보니 먹거리로는 닭갈비가 유명하다. 하지만 내공 깊은 막국수집들도 제법 많고, 최근에는 감성 넘치는 카페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은 보리밥 정식을 대표 메뉴로 하는 곳인데, 가평의 음식점들 중에서는 좀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많다. 뭐 단지 그 이유뿐이겠는가만은 널찍한 매장과 주차장은 손님과 차들이 분주하다. 가평에서 일박한 후, 해장 겸 늦은 아점을 송원에서 먹었다. 메뉴판 첫 번째에 있는 잣두부 보리밥 정식을 주문했다. 참고..
<대성리 맛집> 제일 쌈밥 : 황태구이, 불고기 전골이 나오는 쌈밥정식 제일 쌈밥 : 황태구이, 불고기 전골이 나오는 쌈밥정식 대성리는 정말 오래간만에 가보게 되었네요. 얼마전 오랜 친구와 부부동반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관람을 겸해서 일박이일 놀러갔었는데, 가는 길에 들러서 맛있게 점심 먹었던 곳이 대성리 제일쌈밥집입니다. 대성리역 바로 건너편 도로변에 있습니다. 대성리역에서 바로 보입니다. 그냥 시골 쌈밥집이지만 인터넷 검색해서 간 집입니다, ㅋ 쌈밥정식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들 각종 쌈들이 싱싱하고 부드럽습니다. 아마도 직접 재배하시는 듯... 황태구이 팽이버섯이 들어간 불고기 전골 살짝 달달한 맛입니다. 쌈에 싸먹으면 제격이죠.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투박하지만 깊은 맛이 납니다. 자꾸만 숟가락이 가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기분좋고 편안하게 먹은 점심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