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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자까야2

<대치동 맛집> 이자까야 아리노마마 : 모듬 꼬치구이, 오뎅탕, 사케 아리노마마 : 모듬 꼬치구이, 오뎅탕, 사케 아리노마마는 몇주만에 또 갔네요. 특별히 너무 괜찮고 시쳇말로 뻑가서 재방문한 것은 아니고 집근처에 마땅하게 꼬치구이해서 한잔 할곳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음식점은 많아도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다보면 사실 괜찮은 곳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아리노마마는 적당한 가격과, 그에비해 높은 퀄리티의 음식, 편안한 분위기, 조용하지만 친절한 직원등 여러면에서 괜찮은 이자까야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모듬 꼬치 중짜로 시켰습니다 가지 꼬치가 특이했습니다. 사케 이벤트를 하네요. 메이보 요와노츠키 처음 들어보는 이름.. 러시아 이름도 아닌것이, ㅋㅋ. 뭐 설명에 의하면 뉴요커들이 좋아하는 사케라고.. 왠지 불안했지만, 그나마 이벤트 행사로 인해 싼 맛에 시켜..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동> 미카 미카  맛집에 대한 포스팅하는 경우는 방문했던 곳이 만족스러웠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맛과 가격, 친절도등을 위주로 판단해서 부족한 부분보다는 괜찮았던 부분이 많을 때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별 느낌이 없거나 평범한 경우는 당연히 올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령 방문했던 음식점이 좀 문제가 있거나 할 경우에는 오히려 블로그에 올리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할 신사동의 이자까야집 미카가 바로 그런 예에 해당됩니다.  대부분의 이자까야들 처럼 실내가 어둡습니다.미카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지만 대로변에서는 좀 들어가서 있습니다. 삶은 껍질콩 (에다마메)와 숙주무침이자까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기본 스끼다시인데,거의 대부분의 이자까야에서 똑같이 나오니까 좀 지겹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