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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횟집2

<선두리 포구 횟집> 대복호 : 대하구이와 숭어, 전어회 대복호 : 선두리 포구의 횟집 선두리 포구 어시장은 얼마전 방송을 한번 탄 후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강화도 선두리의 작은 포구에 사이좋게 붙어있는 횟집들은 어부인 주인들이 직접 잡은 고기를 횟감으로 내놓는다 하네요. 그러니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을 착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겠죠. 몇년전에 가보고 한참만에 다시 가보았는데, 시간대에 따라 많이 기다려야 할 경우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 구성은 집집마다 다소간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뭐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런 횟집들이 줄지어 열개 정도 있습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 편흐린 하늘을 이고있는 바다풍경이 좋았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나물이 아주 맛있었습니다.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ㅎㅎ 전복, 낙지, 소라, 가리비, 멍게... 광..
<강화도 횟집> 선두리 포구의 모듬 해물 조개 샤브샤브 : 삼복호 선두리 횟집, 삼복호의 모듬 해물조개 샤브샤브 선두리는 강화도 길상면에 있는 작은 포구 마을입니다. 이곳의 어부들이 직접 바다에서 잡아올린 생선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도록 10여개 정도의 횟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어부들이 가족과 함께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호가 모두 배이름을 따서 무슨 무슨 호,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포구에 어시장을 겸한 횟집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풍경이 이채롭습니다. 선두리 선착장 주말이라 손님들로 북적거립니다. 기본으로 몇십분 기다려야 할 정도.. 기다리는 동안 물빠진 갯벌 구경을 했습니다. 좀 쓸쓸한 모습이네요. 가게 앞에는 활어가 가득한 수조도 있지만, 건어물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커다란 어란도 보이네요. 삼복호라는 횟집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