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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 맛집4

<이태원 맛집> 소왓 (So Wat) : 분위기 좋은 타이 음식점 소왓 (So Wat) : 바(bar)를 겸한 태국 음식점 소왓은 타이 그릴 앤 바 (Thai grill & Bar) 를 표방하는 태국 음식점 겸 주점이다. 이태원 경리단길쪽에 가까운데 사실 찾기가 쉽지는 않다. 사람이 다니는 길에서 잘 눈에 띄지 않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계단을 내려간 곳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태원에는 타이 음식점들이 꽤 많은 편인데, 다녀본 집들 중 태국음식과 바를 적절히 매칭해서 운영하는 곳은 이곳이 대표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물론 내 맘대로, ㅋㅋ. 대충 이런 분위기 실내가 매우 어둡다. 이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해산물을 다진후에 튀긴것 같은데 아주 맛있다. 쏨땀 그린 파파야로 만든 태국식 샐러드다 소이연남에서 먹은 쏨땀에 비해서는 피쉬소스의 풍미가 좀 덜한듯 했다. P..
<이태원 수제 맥주 맛있는 집> 크래프트 웍스 : 버팔로윙과 피시앤칩스 수제 맥주집 : 크래프트 웍스 (Craft Works) 크래프트 웍스 탭하우스(Craft Works Tab House)는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초입에 있습니다. 경리단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지 말고 남산 3호터널 쪽으로 대로를 따라 조금 걷다가 우측 좁은 골목길에 있습니다.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실내는 꽤 넓은 편인데, 좀 어둡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여기 재미있는 것이 기호대로 원하는 맥주를 소량씩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샘플러도 돈내야합니다. 벤쿠버에서 경험했던 수제 맥주집과 같은 시스템이더군요. IPA같은 페일 에일과 다크 에일등 대부분의 맥주가 맛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것은 피시앤칩스... 호들갑 떨 만큼은 아니지만 영국의 그것보다는 훨 나았습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태국 음식점 :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Taste of Thailand) 타이 음식점 :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이태원 경리단길은 몇년새 엄청나게 변화했고 지금도 그런 변화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태원 특유의 다양한 국적의 음식들과 카페들이 죽 늘어서 있는 언덕길을 메운 수많은 인파로 활력이 넘칩니다. 오히려 이태원 해밀턴 호텔을 중심으로한 기존의 이태원길보다도 활기찬 느낌이네요.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경리단길에 있는 태국 음식점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Taste of Thailand) 입니다. 경리단길 초입 대로변에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맛집다운 포스가 제법 느껴집니다. 테이블 세팅 자, 무슨 요리를 먹어볼까요 ? 문 사뻐 일종의 전채요리인데 새우와 야채로 속을 채워 튀겨낸 것입니다. 후레쉬 롤 여러가지 다양한 야채를 얇은 라이스 페이퍼로 싼 후 태국식 양념을 뿌려..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켄 (Ken) : 아담한 스시집 경리단길 작은 생선초밥집 : 켄 (Ken) 이태원이야 워낙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나름 방송과 입소문을 타는 맛집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중 일식의 경우, 몇몇 유명한 이자까야 집들이 있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스시집은 딱이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아마도 이태원에서 스시나 정통 일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의 숫자 자체가 적은 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태원의 생선초밥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 몇년간 이태원 지역의 경리단길 부근에는 카페나 펍, 레스토랑등이 급속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켄은 경리단길에 있는 작은 스시 전문점입니다. 경리단길의 큰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종이에 써붙힌 오늘의 스시 안내가 멋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