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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새우2

<분당 미금역 맛집> 영덕 강구항 : 가위로 잘라먹는 문어숙회, 게살+게장, 그리고 가자미와 도루묵 구이 영덕 강구항 : 문어숙회, 게살+게장, 꽃새우, 그리고 도루묵 구이 원래 강구항은 영덕에 있는 항구로 영덕 대게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영덕 강구항은 분당에 있습니다. 분당 미금역 부근의 조금은 외진 곳에 있지만, 단골 손님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영덕 강구항 테이블이 대여섯개 정도 있습니다. 생고구마, 미역줄기, 두부, 완두콩 일종의 스끼다시라고 할 수 있겠죠.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이 구수합니다. 통문어 이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방금 데쳐서 뜨끈뜨끈한 통문어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입맛에 따라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식감 그냥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쵝오...! 꽃새우 살아서 펄펄 뜁니다. 먹고남은 꽃새우 머리는 따로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강남 논현동 맛집> 모듬 해산물과 꽃새우 : 공수간 앞집 공수간 앞집은 폐업하였습니다. 이름이 특이합니다. 공수간 앞집... 공수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ㅋ. 그런데 이 집은 공수간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수간 앞집'이라네요.. 참, 이름도 개성있게 지었어요. 공수간은 논현동에 있는 분식집인데, 떡볶이, 각종 튀김류로 인기있는 맛집이라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공수간 앞집이 새로 이사와서 이곳에 오픈했으니 공수간 앞집이라고는 해도 그 앞에 공수간은 없는 셈입니다. 공수간 사장님과 공수간 앞집의 사장님은 친구사이라고..ㅋ. 어쨌든 공수간 앞집은 공수간같은 분식집이 아니고 해산물을 위주로 하는 실내포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우선 대표선수격인 해산물 모듬 큰 걸로 시켰습니다. 가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