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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3

<윤상> 결국 흔해빠진 사랑얘기 : 윤상 스타일의 이별법 재능있는 씽어 송 라이터인 윤상의 노래들은, 어느정도 쿨하고 어느 정도는 감칠맛나는 멜로디만큼 가사도 근사합니다. 오늘 가사와 함께 포스팅하는 윤상의 뮤직 비디오 '결국… 흔해빠진 사랑얘기'는 도입부에 장중한 첼로연주와 곡전체를 관통하는 가슴치는 비트가 사뭇 비장합니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곡은 아니지만 숨겨진 보석같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싯적 가슴아픈 이별의 추억이 생각나시는 분들, 현재 이별의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 그리고 또다른 역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ABBA (아바) : Happy New Year 그룹 아바 (ABBA) 는 칠팔십년대 가장 뛰어난 혼성 그룹으로 정말 수많은 명곡들을 남겼고 그중 많은 곡들이 아직도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Happy new year 라는 곡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욱 숨겨진 보석같은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ABBA 가 활동하던 시대는 지금처럼 세련되거나 멋진 뮤직비디오가 유행하거나 유투브같은 폭발력을 가진 매체가 있던 때도 아니어서 뮤직비디오 동영상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역시 뭔가 좀 부족하고 촌스런 느낌을 받을 수 있으실텐데요...ㅋ. 그래도 젊은 시절의 ABBA 멤버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노래 Happy new year, 즐감하세요..^^*.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 Sympathique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 Sympathique 칵테일 이름을 가진 혼성 그룹, 핑크 마티니(Pink Martini)의 음악을 한가지 장르에 편입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편의상 재즈 밴드로 분류했지만 사실 이들의 음악은 라틴재즈, 클래식, 팝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구십년내 초에 결성된 핑크 마티니는 피아노 연주자인 토머스 로더데일과 보컬의 차이나 포브스를 중심으로 열명이 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국적도 매우 다양합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대체로 따뜻하고 신나는 곡들이지만 각각의 곡들은 독립성이 강하고 저마다의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Sympahique 라는 곡은 아마도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핑크 마티니의 노래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