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버거 클럽1 <부암동 맛집> 레이지 버거 클럽 (Lazy Burger Club) 수제버거 : 레이지 버거 클럽 쉬는 날 오전부터 조금 부지런히 움직였다.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베르나를 뷔페전을 관람하고 부암동으로 건너왔다. 아직 한번도 방문한 적 없었던 석파정, 그리고 서울미술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ㅋ. 문화생활을 이렇게 무슨 미션 수행하듯 하는 것, 원래 안하던 짓인데 살다보면 또 이런 경우도 있나보다. 점심시간은 이미 넘긴 시각, 부암동 주민센터에서 윤동주 문학관으로 올라가는 얕은 언덕길에 수제버거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하는 레이지 버거 클럽 (Lazy Burger Club)이다. 부암동 언덕길의 레이지 버거 클럽 간판대신 초록색 바이크 로고가 인상적이다.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손님들이 꽤 있다. 매장은 아담한 편이다. 초록으로 칠한 한쪽 벽면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