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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집2

<도곡동 매봉역 맛집> 마포집 : 돼지갈비 마포집 : 돼지갈비 전문점 전주비빔밥, 평양냉면처럼 음식 이름 앞에 지역명을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마포라는 지명은 돼지갈비와 짝을 이뤄서 상호로 꽤 자주 사용되는 듯하다. 마포와 돼지갈비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 연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케미는 잘 맞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슷비슷한 이름이 정말 많다. 마포 돼지갈비, 마포네 돼지갈비, 마포 숯불 돼지갈비, 마포집, 마포 갈비, 마포 갈비집..., ㅋㅋ. 오늘 소개하는 마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마포네 숯불갈비라는 곳도 있다. 물론 두 집 모두 돼지갈비가 전문이다. 밑반찬, 채소, 그리고 소스와 동치미 돼지갈비 불판에 얹어서 굽기 시작... 돼지갈비 주문하면 이렇게 선지국이 같이 나온다. 꽤 맛있다. 노릇하게 잘 ..
<강남 도곡동 맛집> 마포집 : 돼지갈비의 지존 돼지 갈비집, 참 많죠. 그리고 유명한 집들도 많구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뒷쪽 골목길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 마포집도 꽤 유명한 맛집중 하나입니다. 음식점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가격대비 맛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약간의 불친절도 내포하고 있기도 하구요, ㅋㅋ.. 어쨌든 여기 마포집도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저녁시간에는 번호표 받고 보통 몇십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기꺼이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맛때문이겠죠. 인내심을 가지고 한참 기다려서 겨우 테이블 하나 배정받아 엉덩이를 붙혀봅니다. 당근 돼지갈비 시켜야죠. 주문하면 기본찬들 후다닥 나오고, 숯불 들어오고, 또 금방 돼지갈비 나옵니다. 여는 고기집들처럼 마늘, 야채와 쌈장, 겉저리 나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