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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박물관2

<한성 백제 박물관> 한성백제 시대의 토기 : 검은간토기, 곧은입항아리, 수막새 백제의 토기들 한성백제 박물관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블로그를 뒤져보니 올해 6월에 처음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넉달만의 재방문인 셈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성 백제 시대의 토기들을 중심으로 관람을 하였다. 요즘 미술사학자 윤용이 교수의 역작 '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읽으면서 토기 (책에서는 토기라는 말대신에 질그릇이라는 말을 사용하자고 주장한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 공부가 짧아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기에, 한성시대 백제의 토기들을 눈으로라도 자꾸 익혀야되겠다는 생각에 박물관을 찾게 되었다. 초기 백제시대의 토기들 특히 덧띠토기(아래 사진 좌)와 검은 간토기(아래 사진 우)가 대표적이다. 특히 검은 간토기는 초기 철기시대의 토기로 흑연을 표면에 바르고 마연(문지르는 것)한..
<서울 가볼만한 곳> 한성 백제 박물관 : 한강에 깃든 백제의 숨결 한성 백제 박물관 : 백제의 토기 한성 백제박물관은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도 그럴것이 이 박물관은 2012년도에 개관하여 그 역사가 오래지 않기 때문이다. 삼국시대의 유물중 특히 백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한성 백제 박물관은 올림픽 공원내에 있다. 올림픽 공원외에 주변에 몽촌토성도 있어, 두루두루 다녀오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한성백제 박물관 가는 방법은 자가용의 경우, 올림픽 공원내에 주차장이 있으며, 대중 교통은 지하철 5호, 8호선의 몽촌토성역에서 내리면 된다. 한성백제 박물관 전경 상설전시외에 특별 기획전도 수시로 개최한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백제 신라, 서울의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박물관 앞의 야외 조각상들 한성백제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