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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3

<서초 맛집> 영양센터 서초역점 : 전기구이 통닭, 삼계탕 영양센타 서초역점 : 전기구이 통닭, 삼계탕 우리나라의 닭 소비량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비되는 닭의 상당량을 후라이드 치킨이 차지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처럼 닭튀김의 종류가 다양한 곳도 드물 것이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는 좀 거창하게 이야기해서 과는 다소 결이 다른 우리나라 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지금처럼 튀기지 않고 전기구이 기계를 사용하는 '통닭'이라는 명칭도 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나의 뇌피셜이다, ㅋ).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건재해서 수많은 지점을 거느리고 있는 영양센터, 그중에 서초동에 있는 서초역점을 오늘 소개해 본다. 영양센타, 서초역점 영업한 지 오래된 이제는 서초 맛집중 하나다. 절임무, 깍두기... 전기구이 통닭 ..
<여수 맛집> 싱싱해 마차 : 사시미, 장어 샤브, 삼계탕 싱싱해 마차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다. 이번 여름에 잠깐 짬을 내서 여수에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봄에도 친구들과 여수에 갔었고, 이번에 부부동반으로 여행한 곳도 여수였다. 짧은 시차를 두고 재방문하기는 쉽지 않은데 서로 눈치를 보다가 그렇게 됐다, ㅋㅋ. 하긴 장소가 무슨 상관이랴. 아주 어린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수십 년 세월을 함께 건너온 사람들과 소주 한잔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오케이니까. 게다가 싱싱해 마차는 사실 기대도 좀 했었다. 일행중 가본 사람은 없어서 모두 처음 방문이었지만, 이미 다녀온 사람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알려준 상호와 주소만 가지고 무작정 택시를 잡았다. 여수 시청 근처라고 해서 숙소에서 멀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게 그게 아..
<대치동 맛집> 대치동 영양센터 : 전기구이 통닭과 삼계탕 대치동 영양센터 : 전기구이 통닭과 삼계탕 요즘이야 워낙 프라이드 치킨이 대세라서 전기구이 통닭은 별 인기가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블루노트 자랄때만 해도 어쩌다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사다주신 전기구이 통닭 한마리면 온 가족이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기름에 튀겨낸 프라이드 치킨에 비해 전기구이 통닭은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기름기가 쫙 빠졌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살코기가 좀 퍽퍽한 감은 있지요, ㅋㅋ. 오늘 전기구이 통닭 먹고 왔습니다. 간만에 삼계탕도 시켰구요, ㅋㅋ. 전기구이 통닭 큰 걸로 시켰습니다. 역시 전기구이 통닭에서 별미는 바삭한 껍데기, ㅋ. 부록들... 절인 무는 전기구이 통닭과 함께, 그리고 깍뚜기는 삼계탕의 친구. 펄펄 끓는 뚝배기에 삼계탕이 나왔습니당. 속에 찹쌀, 대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