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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3

<논현동 이자카야> 논현나루 : 스키야키, 우니, 우메보시 이자까야 논현나루 : 스키야키, 우니, 우메보시 논현나루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다. 이곳은 아주 예전에는 공수간 옆집이라는 상호로 실내 포장마차 비슷한 술집이 있었다가 찌개류를 주로하는 밥집으로 바꿔서 영업을 했었고... 그러던 것이 몇년전부터 지금의 이자까야로 또 주인과 업종이 바뀌게 되었다. 그러고보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을 다만 5년 이상이라도 계속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듯 하다. 각설하고, 논현나루는 강남 을지병원 부근 파티오나인이 있는 건물의 골목길로 수십여미터 들어가야 한다. 대로변에 있는 곳은 아니지만 찾기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스키야키용 재료들 일부를 냄비에 넣고나서 찍은 사진이기는 하지만 재료의 양이나 퀄리티가 다소 부실한 느낌... 육수가 다소 많은 편...
<서현역 맛집> 화수목 : 샤브샤브, 스끼야끼 전문점 화수목 :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 화수목은 분당 서현동에 있는 스끼야끼 전문점입니다. 오픈한지는 꽤 오래된 곳입니다. 요즘은 하도 음식점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잘해서 분당에서도 오래된 노포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끼야끼나 샤브샤브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들 샤브샤브 육수가 끓으면 야채와 유부를 먼저 넣어줘야죠, ㅋㅋ. 얇게 저민 소고기 비주얼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맛이나 식감은 비주얼만큼은 안됩니다. 끓는 육수에 살짝 데친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나쁘지 않네요. 요즘 프렌차이즈로 영업하는 채선당에 비해서는 재료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가격은 비싼 편이구요. 샤브샤브말고 대표메뉴로 스끼야끼가 있지만, 메..
<강남 대치동 맛집> 만강 : 가격대비 무난하게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는 집 포스코빌딩 뒷쪽으로 난 골목길로 올라가다가 곰탕으로 유명한 하동관 근처에 있는 스카야키 전문점입니다. 스키야키는 고기 전골의 일본식 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만강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에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밑반찬 각종 야채와 버섯등을 먼저 냄비에 넣습니다. 스키야키용 소고기 때깔은 좋은데 넘 익히면 좀 질깁니다. 야채를 먼저 익힌후 고기를 넣습니다. 계란을 젓가락으로 잘 풀어놓은 후 야채와 고기를 풀어놓은 계란에 찍어 먹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음식의 특성상 좀 들큰하기는 합니다. 후식으로 나온 메밀소바 샤브샤브는 비교적 많이 대중화 되어 있지만, 스키야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죠. 끓는 물에 고기나 야채를 살짝 넣었다 꺼내서 데쳐먹는 샤브샤브와 달리 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