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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4

<시내버스로 파리 둘러보기> 72번 시내버스 : 자유의 여신상, 미라보 다리, 에펠탑 72번 시내버스 파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아마도 지하철, 파리 매트로일 것입니다. 워낙 지하철 연결망이 잘 되어 있기때문에 파리시내 어느곳이든 다니는데 큰 불편함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내 버스도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 않고, 매트로와는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72번 시내버스는 파리의 볼만한 관광지들을 끼고 운행하기때문에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72번 시내버스는 파리시청앞에서 출발합니다. 파리 시내버스는 노선별로 정류장이 각각 세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버스 안에서 찍은 에펠탑 잘 찍은 사진이라 할수는 없지만, 애착이 많이 가는 사진입니다. 미라보 다리 (Pont Mirabeau) 미라보 다리에서 바라본 센강과 에펠탑 에펠탑 앞으로 ..
<프랑스 파리 여행> 에펠탑을 보는 두 가지 방법 : 사이요궁 vs 시내 버스 에펠탑을 보는 두가지 방법 : 사이요궁과 버스안에서 관람하기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면 아마도 에펠탑외에 다른 것을 꼽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상징성이 높은 건축물이죠. 빠리 시내 어느 곳에서도 에펠탑을 볼 수 있도록, 이보다 더 높은 건축물의 건립 자체가 제한된다고 하니까요. 에펠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세느 강을 사이에 두고 에펠탑과 마주보고 있는 사이요 궁 (Palais de Chaillot) 입니다. 에펠탑과 사이요궁은 이에나 다리 (Pont d'lena)를 이용해서 건너다닐 수 있습니다. 사이요 궁을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메트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데, Trocadero 역에서 내리면 되겠습니다, ㅋ. Trocadero 역 사이요궁 표지를 보면서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바로 사이..
<파리 가볼만한 곳> 콩코드 광장과 오벨리스크 콩코드 광장과 오벨리스크 콩코드 광장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는 이 광장을 대혁명 광장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당시 루이 16세와 그의 왕비 마리 앙투와네트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죠. 이후 콩코드, 혹은 콩코르드 광장으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는데, 콩코드는 조화, 혹은 화합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진 앞쪽의 우측이 광장의 분수대, 가운데 높게 솟은 구조물이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뒷편 오른쪽으로 마들렌 사원 오벨리스크 3천년전 고대 이집트의 룩소르 신전에 있던 것입니다. 19세기말, 이집트 정부로 부터 기증받은 것이라 하네요. 일몰후 저녁 어스름에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하는 광장도 운치가 있습니다. 콩코드 광장에서 본 에펠탑 파리에서 가장 비싼 호텔이라고 하네요. 광장 북쪽..
에펠탑 (Eiffel Tower) : 흉물스런 철골 피라미드 vs 가장 프랑스적인 건축물 프랑스 파리 : 에펠탑 (Eiffel Tower) 프랑스에서 에펠탑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뭐 부언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선문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니까요.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만국 박람회때 세워졌는데, 건립된지가 이제는 이미 백년을 한참 넘어가고 있습니다. 에펠탑 높이가 300 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건립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단순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면서도 엄청난 크기로 보는 이를 압도하지요. 뒷쪽 후문에서 본 에펠탑 이 길을 따라 에펠탑쪽으로 가면 잔디밭이 있는 광장이 나오는데, 마침 이날 폭발물 가능성이 있는 가방이 발견되어서 출입이 통제 되었습니다. 물론 이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