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글리시 베이2

<밴쿠버 가볼만한 곳> 잉글리시 베이와 스탠리 파크 잉글리시 베이를 따라 스탠리 파크 가는법 잉글리시 베이 (English Bay)와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밴쿠버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서로 이어져 있어서 잉글리시 베이를 따라 쭉 걸으면 스탠리 파크의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잉글리시 베이는 앞서 포스팅한 선셑 비치(Seuset Beach)와도 연결되어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선셋비치에서 시작해서 잉글리시 베이 그리고 스탠리 파크의 입구까지 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하지만 스탠리 파크를 돌아보는 것은 별개다. 이 공원의 크기는 어마어마해서 걸어다니기에는 좀 무리다. 자신의 체력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자전거를 렌트하던지 (공원내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차로 다니다가 괜찮은 포인트에서 내..
<밴쿠버 가볼만한 곳> 선셋 비치 공원(Sunset Beach Park) 과 Inukshuk 버라드 다리, 선셋 비치 공원과 Inukshuk 밴쿠버의 다운타운은 사실 생각보다 크지 않다. 도시 자체가 참 예쁘기는 하지만 관광 명소내지는 관광객들이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곳도 스탠리 파크, 잉글리시 베이, 캐나다 플레이스 정도이다. 하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해도 충분히 둘러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은 많다. 오늘 포스팅하는 선셋 비치 공원도 그 중 하나이다. 선셋 비치공원은 버라드 다리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펼쳐진 백사장을 포함한 공원으로 잉글리시 베이와 연결되어 있다. 자전거나 걸어서 산책할 수 있는 포장도로가 쭉 이어져 있는데,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고, 벤치마다 사연들이 있다. 선셋 비치 공원 별표 표시가 된 곳은 캐나다 원주민의 거석문화를 나타내는 inukshuk 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