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즈 음악가2

<라이브 재즈 바> 가로수길 크레이지 호스 (crazy horse) 가로수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제가 알고 있기로는 크레이지 호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의 이름입니다. 재즈바에 이런 이름이 왜 붙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디언 추장과 재즈는 좀 안 맞는 것 같아 생뚱맞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이곳은 라이브 재즈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서울의 몇 안되는 재즈 클럽중 하나입니다. 몇 안된다고 이야기한 이유는, 홍대나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없이 넘쳐나는 인디밴드들을 위한 클럽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뜻입니다. 크레이지 호스 입구 보기에는 이래도 가로수길 대로변에 있습니다. 허접한 필터를 쓴것도 아닌데 사진이 왜 이리 녹색으로 나왔는지...ㅋㅋ 지하로 내려가는 길 크레이지 호스 추장의 사진이 보이네요. 옥지혁 밴드 트리오인데 건반 대신 기타를 넣었네요...
<Take Five > West coast 재즈 : Dave Brubeck (데이브 브루벡) Quartet 의 연주 동영상 West coast 재즈 : Dave Brubeck (데이브 브루벡) Quartet 연주 동영상 데이브 브루벡 4중주단(Dave Brubeck Quartet )은 소위 웨스트 코스트 재즈(west coast jazz)계열의 밴드에 속합니다. 웨스트 코스트 재즈란 동부의 흑인중심 재즈 밴드와 대비되는 이름으로 주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백인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재즈의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재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재즈의 자세한 역사나, 웨스트 코스트 재즈의 연주기법상의 특징, 재즈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등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어서 더이상의 설명은 어렵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테이크 화이브 (Take five)는 데이브 브르벡 밴드의 대표작이자, 대중적으로도 매우 성공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