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즈 트럼펫3

<재즈 트럼펫 명곡> All the way : 리 모건 (Lee Morgan) 리 모건 (Lee Morgan) :All the way 리 모건 (Lee Morgan)은 재즈의 역사에서 하드밥 시대를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중의 하나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곳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Sidewinder 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All the way 도 참 좋습니다. Sidewinder 의 화려함, 리듬감, 리 모건 특유의 깔끔한 블로잉은 없지만, 대신 All the way 를 듣고 있으면 참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백문이 불여일청... 한번 들어보시지요, ㅋㅋ http://youtu.be/Di5c5Y1Rje4 유튜브 게시자: MINICQQPER 너무나 아쉽게 젋은 나이에 요절한 리 모건... 이 곡은 1958년 Blu..
<재즈 트럼펫 명곡> 클리포드 브라운 (Clifford Brwon) : Easy Living 요절한 천재 트럼펫 연주자, 클리포드 브라운 : Easy Living 클리포드 브라운 (Clifford Brown)은 재즈 역사에 있어서 전설적인 천재 트럼펫 주자입니다. 스물 여섯이라는 정말 아까운 나이에 요절하였지만, 그의 이름은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당시의 재즈 연주가들이 그렇듯 마약에 찌들어 지내거나 방탕한 생활을 하지 않은, 요즘말로 하면 바른생활 사나이였기에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더욱 애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가 자동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지지 않았다면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그의 성장과 성취로 인해 재즈는 더더욱 풍요롭게 꽃피웠을 것입니다. 힘찬 블로잉과 창의적이고 현란한 연주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스탠다드..
<재즈 트럼펫 명곡> 리 모건 (Lee Morgan) : Sidewinder 리 모건 (Lee Morgan) : Sidewinder 재즈 역사상 빛나는 이름을 남긴 수많은 트럼펫 주자중에서도 리 모건(Lee Morgan) 은 특히나 독보적입니다. 재즈가 비밥에서 하드밥으로 이행하는 시기에 등장하여 커다란 획을 그은 리 모건은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을 거두었죠. 현란하고 거침없는 블로잉(blowing)과 감칠맛나는 유려한 전개는 그의 연주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은 Sidewinder 로 리 모건을 대표하는 곡입니다. Sidewinder... 방울뱀이죠. 이 곡은 하드밥(Hard Bop)에 입문하기 가장 좋은 재즈 넘버의 하나입니다. 방울뱀의 쉭! 쉭! 소리는 요절한 천재의 트럼펫을 타고 꼬리를 흔들고 혀를 날름거리며 바짝 덤벼듭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