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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2

<제주도 예쁜 카페> 매기의 추억 : 귀덕리 바닷가의 카페 매기의 추억 요즘 제주도에 가장 많이 늘어간 것이 무엇일까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어렵지 않게 드는 생각은 제주도에 정말 게스트 하우스와 카페가 급속히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증가, 올레길의 열풍등,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자연친화적이라면, 예쁜 숙박업소나 찻집들이 생기는 것을 굳이 걱정스런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겠지요. 매기의 추억은 한림에서 애월로 이어지는 해안도로가에 자리잡은 카페입니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참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노래입니다. 상호를 보니 자꾸 노래가 생각나서 계속 콧노래로 흥얼거렸네요, ㅋㅋ 매기의 추억은 아담한 돌담집입니다. 창과 문이 많아 좋..
<제주도 올레길 6코스> 쇠소깍, 투윅스 카페, 노천 횟집 쇠소깍, 투윅스 카페, 노천 횟집 올레는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올레길은 모두 20개의 코스가 있는데, 제주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기에는 올레길 걷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올레길 5코스는 쇠소깍에서 외돌괴까지 해안선을 따라 걷는 코스로 길이는 14km 정도입니다. 보통 속도의 걸음걸이면 5시간이 채 안걸린다고 하는데, 평소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리 만만한 거리는 아니지요. 그래도 다른 올레길에 비해서는 평지가 많아 무난한 코스라고 하네요. 올레 6코스의 시작 장소는 쇠소깍입니다.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이죠. 쇠소깍 물빛이 참 예쁩니다. 쇠소깍에서는 카약이나 뗏목을 탈 수도 있습니다. 쇠소깍이 바다와 만나는 곳입니다. 중간에 경치좋은 곳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