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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2

<서울 가볼만한 곳> 비오는 날의 창덕궁 후원 서울의 고궁 : 창덕궁 후원 창덕궁 후원 관람은 사전 예약제이다. 그리고 반드시 문화해설사의 가이드하에 관람을 하도록 되어 있다. 후원의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진지한 관람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번 방문은 세번째인데, 이날따라 날씨가 궃었다. 오전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가 관람시간에 맞춰 제발 쌀쌀한 비바람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우중 후원관람이 되고 말았다. 나로서야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가 그리 싫지 않았으나, 동행한 일행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 비가 흩뿌리는 날씨땜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날도 많이 흐려서 대부분의 사진에서 채도를 포기하고 흑백으로 촬영해보았다. 부용지 (연못)와 부용정 (정자) 주합루 팔작지붕형태의 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재> 창덕궁 후원 관람 : 부용지, 불로문, 옥류천, 그리고 연경당 창덕궁 후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후원은, 그러니까 왕궁의 뒷뜰 정원인 셈입니다. 사실 말이 정원이지, 창덕궁 전체 면적의 삼분의 이를 차지하는 실로 방대한 넓이의 왕실전용 후원입니다. 이곳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직접 창덕궁에 가서 표를 사도 되지만, 원하는 시간에 관람하기 위해서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실 것을 권합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관람 요금은 일반 관람료 3천원 이외에 후원 입장료 5천원이 추가됩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한시간 삼십분 정도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궁입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 안내도입니다. 창덕궁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1번이 후원입구, 2번 부용지 3번 불로문, 애련지 4번 존덕정, 5번 옥류천 6번 연경당 7번 돈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