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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3

<충청도 여행> 산막이 옛길 / 괴산호 유람선 충청도 가볼만한 곳 : 산막이 옛길과 괴산호 관광 유람선 괴산 산막이 옛길은 이제 꽤 알려진 나들이 코스가 되었다. 이미 다녀온 사람들도 많고 주변 볼거리나 맛집들도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어쩌다보니 지난해 늦가을인가 한번 다녀오고 이번 봄에도 또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괴산호를 일주하는 유람선을 타고 이 곳을 둘러보았다. 우선 산막이 마을까지 가는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이동한 후 산막이마을의 선착장에서 승선했다. 트래킹 없이 유람선으로만 관광을 하는 경우는 산막이 옛길이 시작되는 초입인 차돌바위에서 승선하면 된다. 산막이 옛길의 트래킹 코스는 괴산호를 한쪽에 끼고 있어 특별하다. 크게 가파른 코스가 없는 산막이 옛길 이번이 두번째 트래킹이다. 괴산호 괴산호 일주는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된다...
<충청도 가볼만한 곳> 산막이 옛길과 괴산댐 :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 산막이 옛길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전국 곳곳에 아름답고 가볼만한 곳들이 많다. 충북 괴산에 있는 산막이 옛길도 그중 하나다. 옛부터 있었던 산길을 보수 복원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충북 괴산 여행의 백미로 꼽고 있는 곳이다. 괴산 지역은 옛부터 오지에 속했다고 한다. 산막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산이 막고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다. 총 길이는 4km, 즉 십리길이다. 등산이라기보다는 가볍게 트래킹할 수 있는 산책로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느린 걸음으로 걸어서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산막이 옛길이 시작되는 입구 호젓하고 평화롭다 소나무로 만든 출렁다리 옛길을 조금 걷다보면왼쪽으로 괴산댐이 나타난다. 꾀꼬리 전망대댐을 조망하기 좋다...
<충청도 아산 가볼만한 곳> 외암 민속마을 : 시간이 느리게 가는 마을 충남 아산 외암마을 외암마을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민속 마을입니다. 용인 민속촌과 다른 점은 이곳은 관광목적으로 계획되고 조성된 곳이 아니고, 옛부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자연 부락이고 지금도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거지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밭농사, 논농사도 짓구요. 다만 입장료를 받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관광상품인 것은 확실한 사실... 그러다보니 저잣거리라고 해서 외부 입점 상가가 있는데, 꼭 필요한 것이었는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그런거 없어도 충분하지 않나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만. 개천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이 외암마을 쪽입니다. 외암마을 초입 마을 초입의 초가집 초입에서 우선 왼편으로 작은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가볍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한쪽에는 배추밭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