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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퓨림2

<퓨전 재즈> 칙 코리아 (Chick Corea) & 플로라 퓨림 (Flora Purim) : What game shall we play today 칙 코리아 & 플로라 퓨림 : What game shall we play today ? 재즈 피아노 연주자인 칙 코리아, 그리고 플루트 주자인 조 페렐(Joe Parrell),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인 플로라 류림 (Flora Purim) 이 만들어낸 예쁘고 깜찍한 노래입니다. 칙 코리아의 1972년 앨범 Return to forever 에 수록된 곡입니다. 칙 코리아는 전자 피아노를 주로 연주하는 퓨젼 재즈 뮤지션이죠. 성이 코리아인 것을 보면 임진왜란당시 일본에 붙잡혀 갔다가 후에 스페인으로 건너갔다는 미지의 조선인 안토니오 꼬레아의 후손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일렉트릭 피아노와 플루트의 경쾌한 반주에 더해 플로라 퓨림의 가늘고 살짝 허스키한 음색이 정말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오..
<퓨전 재즈 명곡> 칙코리아 : What game shall we play today ? 칙코리아 / 플로라 푸림 : What game shall we play today ? 칙 코리아(Chick Corea)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재즈 피아니스트이긴 하지만 정통적인 재즈 피아노가 아닌 일렉트릭 피아노, 다시말해 신시사이저 (사실 신시사이저는 일렉트릭 피아노라기 보다는 일렉트릭 키보드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지만)를 주로 연주하지요. 그의 음악을 재즈의 쟝르로 분류하자면 칠십년대 이후 등장한 퓨전 재즈의 계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재즈 밴드 리턴 투 포에버 (Return to Forever)를 결성해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내한 공연도 했었지요. 밴드 이름이 참 인상적이지요? '영원으로의 회귀'정도로 해석되겠는데, 의미를 유추하기 이전에 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