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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듣기 말하기

<CNN 방송 듣기> 데니스 로드맨의 두번째 방북

by *Blue Note*

 

 

<CNN 방송 듣기/말하기> 김정은의 친구 데니스 로드맨

 

 

영어가 잘 안들리는 경우에 원인은 몇가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어를 모르는 경우가 첫번째인데, 이 경우는 아무리 들으려고 노력해도 들리지 않죠. 단어를 외우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두번째는 관용적인 표현, 흔히 패턴에 익숙하지 않는 경우죠. 가령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get slammed 같은 표현의 경우, get, slam 두 단어를 모두 알고 있어도 이런 표현에 익숙하지 않으면 얼른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어민들의 언어습관이나 대화 속도가 빠른 경우, 혹은 연음으로 발음해버리는 경우도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듣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would be 는 매우 쉬운 단어고 기본적인 것이지만 실제로 듣지 못하고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죠. 결국 자꾸 들어서 익숙해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영어 표현들은  NBA 농구 스타 출신인 데니스 로드맨의 방북에 관한 CNN 방송내용을 편집한 것들입니다.

  
그 여행은 어드바이즈 미디어에서 주선한 것이었습니다.

 > That trip was arranged by Advise Media. 

 

이 전직 NBA 스타는 김정은의 인권탄압에도 불구하고 그를 좋아한다고 말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 This former NBA star was criticized back for saying he loved Kim Jong-Un despite his human rights abuses.

 

그가 하는 일을 용납하지는 않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보면 그는 저한테는 좋은 사람이에요. 

 > I don't condone what he does, but as far as person-to-person he is a good guy to me.

 

그 선교사는 15년(종신형)의 징역형(강제노동 수용소형)을 선고받았어요.

 > The missionary was sentenced to 15 years (life) in prison (a labor camp).

 
그는 북한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 He has been imprisoned in North Korea.


왜 이 친구가 인질로 잡혀있나요 ? > Why is this guy held hostage ?

 

하지만 오늘, 그는 선교사의 석방이 그의 의제는 아니라고 로이터에 말했습니다

 > But today, he told Reuters freeing the missionary is not on his agenda.

  

 

로드맨의 언행은 돈키호테처럼 황당하고 엉뚱하지만, 더 짜증나는 것은 방송 인터뷰할때 그의 영어는 정말 알아듣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횡설수설에 마구 더듬거리고, 발음은 우물우물하니, 저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는 정말 안들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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